2022년 9월에 핀하고 이제야 가 본 비야 게레로. 혼합, 초리조 + 혀 따로 먹어보았는데 혼합은 혼합대로 맛있고 취향껏 부위 선택해서 또 먹었는데 좋은 선택이었다. 위는 쫄깃하고 혀는 부드럽다고 해서 나는 혀를 하고 동행인은 위를 골랐는데 위는 고기만 먹었을 때 껍질과는 다른 느낌으로 씹는 맛이 있고 혀보다도 내 취향. 초리조도 중간 중간 한 입씩 먹으니 그것대로 좋았다. 타코에만 딱 집중하는 메뉴와 내부 바이브도 좋았다👍
라물장
♤ 까르니타스 (4,900₩)
♤ 초리조 (4,800₩)
뭔가 이날은 고기랑 라임이 상태가 좀 안 좋았다... 라임도 말라 있고 고기도 수분이 부족하고...
그래도 기본 체급이 있어서 그런지 나쁘진 않았다.
둭
국밥을 타코로 먹는맛
Ray
3.8/5.0
드디어 전설의 타코를 영접하는 건가 하는 기분이었는데, 생각보다 무난했어요. 굳이 또 찾아가지는 않을 듯. 근데 흐비지떼 근처라 둘이 같이 가기엔 좋아요.
LAMBDA
까르니따스의 다양한 식감. 고소한 또르띠야. 라임의 신선함. 고수의 향미. 향신료의 날카로운 뒷맛. 양파의 아삭한 단맛. 종합적으로 은은한 풍미와 감칠맛. 부드러운 식감부터 쫄깃한 씹는맛까지 부위 선택 가능. 대기가 없는 시간에 방문하여 후루룩 먹고 나오면 아주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