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진주집

여전히 김치 먹으러 가는곳,,♥ 비빔국수랑 만두는 다른곳에서도 먹을 수 있는 맛이고 비빔국수가 약간 비냉 느낌 개인적으로는 아무것도 안 뿌리고 먹는 콩국수의 맛이 좋음

1시 15분쯤 갔는데 앞에 20명 정도 웨이팅 갈수록 콩국이 진하다 못해 걸쭈욱 해지는 건 기분 탓인 걸가요...? 너무 드문드문 와서 착각에 빠진 건지 부대끼는 느낌에 오히려 불호일 지경

역시 쵝오~~

이집 장점 1. 콩국물이 진하고 맛있다(거의 팥죽 느낌. 콩죽이라고 봐도 됨 2. 김치(특히 무)가 맛있다(콩국수의 느끼함을 잡아줌. 달달한편) 3. 웨이팅이 금방 빠지는 편이다(내부 좌석 많음) 단점 : 접시만두 반접시를 안 판다 (먹어보고싶지만 항상 배불러서 못먹는 슬픔ㅠ) 결론 : 추천추천~~~

내가 아는 콩국수 맛이 아님.. 이건 진짜 ‘콩’이다. 매우매우 진하고 맛은 음 꾸덕한 미숫가루에 면 말아먹는 맛? 기본적으로 소금간이 살짝 되어있고 테이블에 설탕은 안보였다. 조금만 먹어도 배가 금방 찼음.. 의외로 만두가 오밀조밀하니 맛있었다! 양이 많아서 든든하게 배 채우긴 좋음 재방문은 안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