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고기
꼬막비빔밥&육사시미&오징어순대
강릉에 욌으니까 한 번 먹으러 와봤습니다 꼬막비빔밥은 2인분이라는데 비빔밥+꼬막비빔까지하면 3~4인분은 거뜬히 될 것 같아요 꽤 맛있는 편이에요 다른 메뉴들은 그냥 무난한 정도였어요
지봉
먹고 포장꺼지 해옴
꼬막비빔밥도 맛있고 육사시미도 신선함
마이쭈
주말 오후에 포장했어요. 밥만 따로 비비면 되다고 이천원 저렴한 꼬막무침을 추천해주셔서 그걸로 포장했습니다.
양이 상당해서 햇반 3개 이상은 넣어야 간이 맞아요. 고추가 많아서 매울까 걱정했는데 적당히 맵고 아삭한 식감이 오히려 맛을 살려주네요.
다른 지역에서도 꼬막비빔밥을 먹어본적 있지만 여기가 제일 맛있어요.
먹느리
첫번째 두번째 사진은 1호점
세번째부터 다섯번째 사진은 본점!
꼬막비빔 하나 시켜서 비벼져 있는 밥 냠구한 뒤
나중에 밥 추가해서 나머지 꼬막들이랑 비벼먹으면 된다
둘이 먹고 배불배불이다 물론 반찬 싹쓸이했음!
본점보다 1호점이 더 짭짤한 느낌이었고 1호점이 더 고추가 큰 느낌!
다음엔 육사시미 먹어볼테다
zzzzzo!
서울에도 있지만 그래도 강릉 여행을 간 김에 엄지네꼬막집은 꼭 가보고 싶었어요. 본점 옆에 별관이 있어 웨이팅 없이 바로 착석 가능했고 메뉴 특성상 국밥보다도 음식이 빨리 나왔어요.
다만 너무너무 짰어요, 생각해 보니 서울에서도 배달시켜서 먹을 때 꼭 맨밥과 먹었어요. 맛은 있지만 너무너무 짰기에, 매장 방문은 안 할 것 같고 집에서 반찬 느낌으로 배달 시킬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