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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나가느라 오랜만에 시내 나왔습니다.
에스프레소 더블로 두잔.
카페쇼가 두달 앞으로 다가왔군요.
카페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커피 박람회입니다.
올해도 코엑스로 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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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를 좀 업그레이드 했다고 사장님이 설명해 주십니다.
케냐 AA와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과테말라 안티구아를 브렌딩해서 써왔는데
원두값이 상승해서 스페셜티와 별 차이가 없어진 김에 스페셜티로.
하여 케냐 AA 키린야가, 에티오피아 G1 예가체프 코케, 온두라스 SHG로 변경.
맛이 더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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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점심에 두잔.
아아와 에쏘.
어제 오후 한잔.
아이스 라떼.
오늘 오전에 한잔.
따뜻한 플랫화이트.
망개
야 여가 찐이다 .. 그동안 알던 에쏘바는 다 거짓말이고 여기 에쏘가 너무 달콤하고 진하고 손님들이 많아도 웨이팅 가능할 정도로 마음에 드네요 ! 가격도 부풀리해서 판매하는 느낌도 아니었습니다. 콘파냐와 말차라떼를 마셨는데 콘파냐는 토핑 선택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추천으로 받고 시나몬으로 먹었는데 크림을 먹고 에쏘를 마시고 나중엔 원샷 때리니 음 ㅇㅁㅇ 맛좋다 싶어서 말차라떼도 투고 했는데 아 너무 진하고 맛나다 …….. 사장님 오래오래 건강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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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놈만 팹니다.
시내 나올 때마다 오며가며 마십니다.
원두를 좋은거로 쓰고 계시는데 커머셜 원두 가격이 올라 스페셜티 커피와 큰 차이 없다고 스페셜티 원두로 바꾸신답니다.
가격은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