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돌고래
🐬🐬🐬🐬 4.5
지금까지 살면서 먹은 칼국수 1황
버섯 미나리 면 육수 밥이 전부 무한리필이고 고기만 추가(15000원)
들어가면 그냥 바로 앉자마자 주문없이 인원수에 맞춰 칼국수를 대뜸 식탁에 올려주시면서 시작. 식당에서 먹어본 미나리중 가장 신선하고 향긋했습니다. 비법의 납품처가 있으신듯?
칼국수 면이 남다른데, 엄청 두꺼워서 거의 우동울 생각나게 하는 수타와 밀대 사이 어딘가...
민생소비쿠폰이 안되는 위용이 이해가 되는 맛과 인심. 다들 뭐 찾고있으면 바로바로 신경써쥬시는데 워낙 손님이 많다보니 정신없는건 어쩔수 없어보임
다들 말씀하시는 것처럼 김치가 맛없긴한데... 매운칼국수에 겹치는 김치엔 손에 원래도 잘 안가서 저는 별로 문제는 안됐어여
마늘이 엄청 듬뿍 들어가기때문에 여기 먹으면 냄새는 무조건 베인다 생각해야하긴함. 제가 여러 칼국수집 다녀봤지만 여기가 뉴 탑입니다
장
여의도에서 이정도 맛에 무한리필이면 가성비는 참 좋다고 생각한다. 혼밥도 부담없이 받아주는 분위기라 좋았다.
생각보다 조금 매콤하고 간이 강했고, 마늘맛이 많이 나는 국물이었다., 칼국수와 죽도 맛이 좋았다. 김치는 그냥저냥 고춧가루 가득 들어간 김치
근처 온다면 한번 쯤 방문해볼만 할 것 같다.
냠냠뇸냠뇸
등촌칼국수보다는 덜 자극적인 느낌?
인데 마늘맛이 조금 더 강한 것 같아요 ㅎㅎ
다른 것 다 차치하고 미나리/버섯, 면, 밥 무한리필이라는게 🫢
야채 리필 세번은 하고 온 ㅋㅋㅋㅋㅋㅋ
고기는 추가해야 국물 더 맛있어지니 꼭 추가하세여 ㅎㅎ
(셀프라 그런가 볶음밥은 등촌이 더 마싯었던 것 같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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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 (1인 / 15,000)
샤브소고기 1접시 (200g / 15,000)
dohoonsine
여의도에서 15000원에 샤브샤브에 밥 면까지 무한리필인걸 감안하면 가성비적으로는 매우 상위권에 속한다 하지만 갠적인 취향으로 국물에 마늘이 너무 많이 들어가있던거 같았다..
cema
계림이 생각나는 마늘가득한 버섯 샤브.
국물이나 버섯이나 만족스럽고
고기 질도 좋지만 김치가 너무별로라 -1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