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
수원 유치회관
- 주말에 갔는데 대기표 뽑고 앞팀 50팀정도 있었는데 30분정도만에 빠졌어요😃 잠깐 차에 있거나 대기실에 있더나 동네 한바퀴 돌고오면 딱 좋은듯! 처음먹어보는 해장국맛이었어요. 갈비탕같기도 하고 엄청 진한데 또 맑은 국물이고😋 선지도 기본으로 따로 나오는데 같이 넣어먹으니 고기 건더기 양이 어마어마해져서 든든했습니다. 우거지 배추 추가 할 수 있으면 더 좋을듯...
따뜻해
허한 속과 상처받은 마음을 두루 채워줄 수 있는 맛. 꽉 차다 못해 조금 느끼하게 다가오는 스타일이라 양념장과 청양고추로 매운맛을 넉넉하게 채워서 먹어도 좋았습니다. 오기 전에 수십 종의 막걸리를 시음하고 왔기에 단어 그대로 제대로 해장하고 갑니다!
승윤몬
그냥 말이안됨…
소고기 농축액을 먹는거같다 고기도 꽤나 많고 부들부들 식감이 너무 좋음
국밥 꽤나 많이 먹었는데 1등같음
서맛돌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해장국집
유치회관입니다.
선지를 별도 그릇에 따로주는 해장국집입니다.
고기는 넉넉하게 들어있고 부들뷰들한 식감입니다.
원래 선지를 별로 안 좋아했는데 이 곳 선지는 냄새없이 괜찮아서 인식을 바꿔주었습니다.
양도 넉넉하고 전날 먹은 알코올의 효과로 맛이 배가 되어 굉장히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다른 해장국집과는 조금 다르게 무생채가 있는데 꽤나 잘 어울립니다. 배추김치는 그닥이었고 깍두기는 처음엔 잘 익은 맛있는 깍두기였는데 없어서 새로 테이블에 채워주신 깍두기가 덜 익어서 그건 좀 아쉬웠습니다.
전날 바에서 해장국 집 추천해주신 바텐더 분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혼밥하는 대학생
“수원 최고의 국밥”
해장국보단 갈비탕에 가까운 맛을 내는 국밥. 휴지통에 다데기가 묻어있는 등 위생상태는 아쉬웠으나, 맛 자체로는 수원 최고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고기 육수가 깊었다. 선지의 양이 많아 든든한 한 끼를 할 수 있었다.
맛 😋 6/6 가성비 💰 1/2 서비스 🍽️ 0.5/2
총점 🐷 7.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