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티역에서 오래된 중국집 중 하나이다.
첫 방문 했을 당시에는 소위 뽀이라고 불리는 아저씨가 서빙을 담당하고 있었는데 어느순간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식사류는 한 가지 메뉴만 했던 곳이었는데 반반메뉴가 가능하고 요리에는 저렴한 미니 요리 메뉴를 더해 혼자온 손님을 고려하기도 했다.
반반메뉴가 있으니 주문은 볶짜로.
■볶짜면
짜장면부터 불기전에 비벼낸다.
소스는 까만빛으로 간자장이 연상.
새콤한 맛이 먼저오다 단맛이 나는 스타일.
면발은 쫄깃하고 탄력이 좋다.
볶음밥은 파, 당근. 계란으로만 볶아냈으며 밥알이 고슬고슬.
짬뽕국물은 짙은 주황빛으로 맛도 진한 맛.
특히 오징어 맛이 진하게 베어있다.
국물을 잘 뽑았다고 느낀점은 조미료의 텁텁한 맛이 없어서였다.
반포동꿀꿀이
매장이 깔끔하고 고급지다. 점심먹으러 가본 한티역 주변 식당중에서 사람이 가장 많았다. 동네에서 유명한 맛집인듯 @ 짬뽕 (7,500) 국물이 맛있다! 해산물이 많이 들어있어서 진하고 칼칼하다. 해장용으로 딱이었다. 면도 내가 좋아하는 약간 미끌미끌한 면이어서 더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