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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테이블링 - 고향집

고향집

4.4/
6개의 리뷰
영업중오늘 11:00 ~ 22:00
  • 메뉴
  • 리뷰 6
영업정보
운영시간
오늘
11:00 ~ 22:00
브레이크 타임
오늘
14:30 ~ 17:00
정기 휴무일
  • 매주 일요일
전화번호
02-543-6363
위치정보
지도 로딩중...
서울 강남구 언주로134길 17
편의시설
  • 주차 이용 가능주차 이용 가능
매장 Pick
  • 한식
  • 황태구이
  • 수육
  • 보쌈
  • 청국장
  • 맛있는녀석들
  • 주차가능
  • 포장
  • 배달
  • 점심식사
  • 저녁식사
테이블링 리뷰
뽈레뽈레 리뷰

전체 평점

전체 평점

4.4

  • 추천
    67%
  • 좋음
    33%
  •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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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로
    0%
리뷰 서비스 뽈레를 통해 수집된 리뷰입니다
리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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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점평점평점평점평점
    전마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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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진한 청국장 냄새 사이 아주 진한 육수의 칼국수 그리고 아삭한 열무김치 사리 양이 좀 적긴 하나 겨울에 이만한 뜨끈음식이 없다
  • 평점평점평점평점평점
    Colin B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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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게 서울 최고의 한식당. 강북엔 호반, 강남엔 여기. — 나의 부모님은 고깃집, 횟집이 아닌 이상에야 한식당에서 외식하는 걸 꺼려하신다. 집에서 해먹을 수 있는 요리라는 것, 심지어 집에서 먹는 게 더 맛있다는 이유에서다. 야심차게 모시고 갔던 ‘한성칼국수’에서 극악의 가성비로 혼쭐이 났던 기억이 난다. 그만큼 한국사람들에게 한식으로 만족감을 주기는 쉽지 않다. 그런 와중에도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숙련된 요리솜씨로 즐거움을 주는 한식당들이 있다. 그간 내게 그런 식당이라 하면 낙원동의 ‘호반’, 한강로동의 ‘섬집’, 창전동의 ‘미로식당’ 등이 떠오르는데, 이제는 이곳도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중 하나일 것 같다. 논현동에 있는 <고향집>이다. 옥호는 뻔하지만, 음식은 전혀 뻔하지 않다. 수육이냐 제육이냐 항상 고민하는 나 같은 사람들을 위한 ‘제육반수육반’. 고기가 어찌나 담백하고 촉촉한 지. 젊은이들도 즐길 수 있는 고소한 청국장도 안 시키면 섭섭한 메뉴다. 계란후라이 사이드는 필수. 가장 놀라웠던 메뉴는 황태구이. 시중의 자극적인 황태구이와는 차원이 다르다. 쫄깃한 살이 두툼하게 올라온 황태 위에 매콤한 양념과 간장 두 가지로 양념한 다진 파채를 수북이 올려서 낸다. 어디서도 보지 못한 비주얼과 맛에 아재들도 기꺼이 카메라를 켠다. ‘한식당에서 부모님 만족시키기’라는 미션임파서블이 여기서는 가능하지 않을까. — www.instagram.com/colin_beak
  • 평점평점평점평점평점
    예랑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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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고향이 생각나는 강남의 제대로 된 한식 아재맛집 "남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진정한 맛집에는 아재들이 가득하다." 맛집을 좀 다닌다는 사람들이랑 이야기 하다보면, 가끔 이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있다. 아재들은 인스타그램도 하지 않고 정말 맛있는 곳만 주구장창 가기 때문에 그들이 항상 그득그득 가득찬 곳은 진정한 맛집이라는 논리다. (제 주장×그렇다더라고 들은 이야기 o) 그 논리를 잘 뒷받침하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여기 논현동 <고향집>. 미슐랭 빕구르망 맛집이며 SNS에서 유명한 맛집이나 카페가 즐비한 이 강남구청역 근처 뒷골목에 오랜시간 자리잡고 있는 식당인데, 대다수 손님이 앞에서 말한 아재들과 아주머니들이다. 아. 여기는 느낌이 온다. 맛집의 느낌. 러셔스님 비롯한 다른 홀릭 리뷰 보니 30년 이상의 업력을 가진 곳이라고. 예전에는 더 쓰러져가는 건물에 있었는데, 몇년전에 현 위치로 옮긴거라고 한다. - 제육보쌈 (49,000원) - 황태구이 (38,000원) - 메밀전병 (12,000원) - 두부부침 (12,000원) - 낙지볶음 (38,000원) 이렇게 5개를 6명이서 나눠먹었더니 정말 배가 부르다! (사진엔 낙지볶음은 빠진게 아쉽...) 무엇보다 가장 맛있었던 건 제육보쌈과 황태구이. 쫄깃한 식감과 비계 고소함이 정말 굿이다. 게다 같이 준 양념무말랭이조림과 상추쌈에 수육 한조각을 토옥 싸먹으면 정말 최고로 맛있다. 매콤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최고. 살짝 아쉬우면 새우젓을 곁들이면 감칠맛이 폭발한다. 황태구이도 간장양념과 매콤한양념 두 가지로 반반을 주문할 수 있다는 사실! (데려간 지인이 여기 단골이라 알았다.) 간장양념은 짭쪼름하면서도 황태가 바삭하면서도 촉촉해서 꽤 맛있다! 술이 술술 들어가는 맛. 매콤양념은 나같은 맵찔이에겐 약간 맵지만 그래도 중독되는 맛이다. 다른 메밀전병이며 두부부침도 너무 맛있었다. 너무 좋았던건 디폴트로 1인 1미역국 주는 센스...! 이렇게 먹으면 술도 꽤 마셨는데 1인당 4만원도 안나온다! 재방문 의사 200% 있는 곳이다. insta @yeh_rang #먹히영
  • 평점평점평점평점평점
    운남쌀국수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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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nce 1986 강남의 노포가 되어 가고 있는 고향집. 다진 파가 잔뜩 들어간 황태구이가 독특하다.
  • 평점평점평점평점평점
    Luscious.K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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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현동 #고향집 "강남 최고의 보쌈과 청국장이라고 주장해도 좋을 곳" 강남에서 청국장과 보쌈을 맛있게 하는 집을 꼽으라면 아마도 대부분이 곰곰히 생각을 해보거나 주저를 할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본인도 인상 깊게 시골풍으로 먹은 맛있는 청국장집은 대부분 지방 또는 서울의 강북지역이였다. 희한하게도 보쌈 역시 그렇다. 강남에서 보쌈 맛있는집? 논현동 고향집은 35년의 업력을 가진, 이제 강남에서는 노포 반열에 들어가는 한식집인데, 이집에서 지금까지 강남지역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자연스러운 시골풍의 음식을 맛볼 수 있었다. 이집의 유명 메뉴는 보쌈, 청국장, 황태구이, 미역국인데, 점심으로 방문을 해서 보쌈정식을 주문하니 보쌈과 청국장 그리고 미역국을 모두 먹을 수가 있었다. 가장 먼저 맛을 본 보쌈이 정말 맛있다. 야들하지만 쫄깃한 식감과 비계의 고소함을 농축한 듯한 고기 한 점은 기가막히다. 강남지역에서 돼지고기 가장 맛있게 삶는 곳이 진미평양냉면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집도 그에 못지 않다. 게다가 함께 내어주시는 보쌈양념은 무를 굵게 썰고 적절하게 절여 쫀듯한 식감과 풍성함을 갖추었고 과하지 않은 달달매콤한 앙념의 맛이 고기와 잘 어울린다. 내어주시기 직전에 생굴을 듬뿍 넣어 화려함과 향도 더했다. 소금에 짭쪼름하게 잘 절여낸 야들한 배추에 고기와 양념을 싸서 먹는 맛은 김장날 먹는 김장보쌈을 재현하는 추억도 덤으로 준다. 이집 청국장은 서울식 시골풍이다. 잘하는 청국장집은 대부분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두부도 풍성하게 넣는데, 이집이 딱 그렇다. 최근 시골이름을 갖은 도시풍 된장찌개를 먹은 터라 이집의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청국장이 이리도 입에 맞을 수가 없다. 함께 주신 무채와 밥에 청국장 넣고 쓱쓱 비벼먹으면 그 어느 시골밥상이 부러우랴. 이런 느낌을 강남에서 받다니 ㅎㅎ 대신 기대를 했던 황태미역국은 후추맛이 나서 본인의 입에는 맞지 않는다. 시원한 맛은 좋기에 해장으로는 좋을 듯 하다. 이집 반찬이 기가막히다 잘 익은 열무김치가 미쳤고 추억의 오뎅볶음도 입에 짝짝 붙는다. 게다가 정식에 포함되어 있는 계란후라이는 이집의 상징이기도 한데 밥이랑 먹기도 좋지만 비빔밥에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기도 하다. 많은 식사 손님들이 추가로 계란후라이를 주문을 하는 것을 보면 집밥 같은 느낌이 강한 음식점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간단히 먹은 점심이지만 그 사이에 이집에 푹 빠져버렸다. 오래 강남지역에서 밥을 먹었지만, 35년 업력의 고향집 보쌈, 청국장 이길 집 찾기는 쉽지 않을 듯 하다. PS: 이집 황태구이가 참 맛있다고 하니 언제 술자리 한 번 마련해서 여러가지 요리도 먹어봐야겠다. PS2: 최근 35년간 영업해온 옛 가게에서 멀끔한 새 가게로 이전을 했다.
📍 아직 테이블링에 입점된 식당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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