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고센 아직도 있다고?
분명 친구와 브런치를 먹으러 10꼬꼬에 가던 길이었는데
아니 와 고센이 여즉 있다고? 하면서 홀린듯이 입성
브런치는 역시 떡볶이지 하며 고센 떡볶이를 주문했다
11시반 오픈에 12시 쯤 우리가 들어갔는데
우리 말고 아무도 없어서 아니 이게 유지가 되나? 했는데
시간이 좀 지나니 인간이 꽤나 찼다
그나저나
떡볶이 샌드위치 커피2 맥주1 해서 95,000원 🤗
추억의 값, 비싸다
모모모
첨 보는 사람이랑 어쩐지 자꾸 고센을 가게되네요. 그만큼 위치도 좋고 분위기랑 메뉴 다 무난하다는 거겠죠. (흑임자는 무난하지 않았지만.. 대체 왜..)
그래도 다른 신박한 데 있으면 좀 추천해주세요. 😢
Song
청담 한가운데에서 대학생 시절을 곱씹는 느낌이랄까.
그런데 곱씹는 비용이 내놓는 음료나 음식의 질에 비해 너무 비싸다.
옛날 돌아다니던 그곳에 어?! 아직도 있네 하는 반가움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