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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테이블링 - 무교동 유정낙지 청담점

무교동 유정낙지 청담점

3.4/4개의 리뷰
영업 종료
  • 메뉴
  • 리뷰 4
영업정보
운영시간
오늘
11:00 ~ 21:30
브레이크 타임
-
정기 휴무일
-
전화번호
02-511-5304
위치정보
지도 로딩중...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732
편의시설
  • 주차 이용 가능주차 이용 가능
매장 Pick
  • 해산물
  • 낙지
  • 낙지볶음
  • 연포탕
  • 주차가능
  • 예약가능
  • 포장
  • 배달
  • 점심식사
  • 저녁식사
테이블링 리뷰
뽈레뽈레 리뷰

전체 평점

전체 평점

3.4

  • 추천
    50%
  • 좋음
    33%
  • 보통
    0%
  • 별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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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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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점평점평점평점평점
    배고픈 퇴사무새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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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식하게 맵고 맵고 또 매운 낙지 .. 볶음으로 식사 같이 한 사람들 다 배탈나구 .. ...
  • 평점평점평점평점평점
    ethanghymn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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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인원에게 나가서 점심을 먹겠냐고 물으니 본인의 최애 가게 중 하나인 뱃고동에 가자고 하길래 여기 무교동유정낙지가 생각나 대신 무교동유정낙지 청담점에 가자고 함. 가족인원은 가성비가 특히 뛰어난 점심메뉴 낙지불고기백반을 먹고 싶어했지만 일단 한 번 가보자고 하고 요즘 너무 집에만 있다 보니 좀 걷고 싶어 걸어가고 싶었는데 가족인원이 그냥 차 타고 같이 가자고 해서 차를 갖고 출발해 집 근처라서 금방 가게 앞에 도착함. 점심시간이 좀 지난데다 코로나19 때문인지 가게는 한산했고 2인분에 24,000원인 낙지볶음과 공기밥 2개 그리고 인터넷에서 낙지계란찜이 좋다고 한 걸 봤는지 가족인원이 낙지계란찜도 먹고 싶어해 주문함. 난 계란찜은 일본 스시집 같은 데서의 차완무시 같은 거나 아니면 차완무시의 우리나라 버전 같은 예전에 상아김밥 강남점에서 맛봤었던 반찬 느낌으로 먹는 타입의 계란찜은 좋아하지만 흔한 우리나라 음식점에서 내놓는 뚝배기에 포실하게 조리해 나오는 타입의 계란찜은 엄마가 해주셨던 윗면이 포실하지 않고 차완무시처럼 평평하고 내가 좋아하는 명란젓이 들어가고 위에 실고추가 몇 개 올려진 타입말고는 딱히 좋아해 본 기억이 없음. 먼저 밑반찬으로 새콤하지만 살짝 무른 느낌이었던 무피클과 단무지, 백김치가 나왔는데 백김치는 나름 좋았음. 오래 기다리지 않아 낙지볶음과 공기밥, 공기밥을 낙지볶음과 비벼 먹을 콩나물이 들어있는 그릇 그리고 계란찜이 나왔는데 낙지볶음은 들어있는 낙지의 사이즈나 상태가 뱃고동의 것보다 확실히 상급의 것 같아 보이는데 같이 가져다 주신 가위로 낙지를 자르고 공기밥을 콩나물이 든 그릇에다 투하하는데 밥이 아마도 어제쯤 해놓은 느낌으로 윗면의 밥알은 좀 딱딱하게 굳어있어 살짝 실망하고 낙지볶음도 그릇에 던 후 참기름도 부탁드려 적당히 뿌리고 비빔. 가족인원도 따라서 참기름을 부으려다 참기름에서 쩐내가 난다고 하는데 난 낙지볶음을 비빈 후에 맛을 보니 참기름의 좋은 풍미도 잘 모르겠지만 쩐내도 잘 안 느껴졌는데 낙지볶음은 온도감이 살짝 아쉬워서 조금만 더 뜨겁게 나왔었으면 하게 되고 매콤함은 적당한 정도여서 예전에 무교동에서 방문했었던 낙지집이나 강남역 무교동유정낙지에서 먹었었을 때의 좀 더 매우면서 마늘의 알싸함이 느껴지는 맛은 아니어서 먹기엔 좋지만 기억 속의 맛과는 살짝 불일치하는 느낌임. 맛은 MSG가 덜 들어 갔는지 뱃고동의 것처럼 감칠맛 뿜뿜이거나 하진 않았는데 낙지는 확실히 뱃고동의 것보다 월등히 양질의 것으로 산낙지가 아님에도 부드럽게 탱글한 낙지의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 아, 맞다. 이런 게 낙지의 식감이었지 하게 됨. 이런 타입의 계란찜은 딱히 좋아하진 않지만 맛을 보려는데 바닥면이 살짝 탔는지 탄내가 살짝 느껴지고 뚝배기가 큰 사이즈이고 낙지가 조금 올라가 있는 게 다를 뿐 맛이나 질감은 흔한 계란찜과 비교해 특별함은 1도 없어 전혀 인상적이지 않고 매울 때 먹으면 매운 게 감소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뜨거워서 그런 느낌은 1도 모르겠는 느낌임. 전체적으로 매 번 수십년된 단골 낙지가게인 뱃고동만 가다 보니 오랜만에 아주 예전에 들렀었던 무교동에서 방문했었던 낙지집이나 강남역 무교동유정낙지의 매콤알싸한 낙지볶음이 생각나 들러봤는데 내가 좋아하는 혼을 담아 조리한 음식을 내놓는 가게가 아닌 건 알고 방문했지만 뱃고동보다 월등히 좋았던 낙지의 퀄리티를 제외하곤 낙지볶음의 부족한 온도감과 인상적이진 않았던 맛, 콩나물국이나 오래된 밥 등 최근 장수보쌈을 재방문해서 느꼈던 것과 같은 그냥 추억으로 남겨두는 게 더 좋았었을 것 같은 느낌이었어서 비교적 아쉬운 방문이었는데 다만 낙지의 퀄리티는 좋았어서 괜찮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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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담동 #유정낙지 "우리동네 있어줘서 고마운 매운맛" 유정낙지를 좋아하긴 하는데 지금까지는 계속 포장으로만 먹었었다. 이번에 지인들과 함께 저녁 먹을 기회가 생겨 일요일 저녁 늦게 방문해 봤다. <이집에 얽힌 히스토리는 요전 리뷰를 참고하세요 ^^> #다르다 매장은 안으로 꽤 길죽하게 넓은데, 한 번 리모델링을 거쳐 예전 보다는 깔끔해졌다. 포장해서 집에서 먹어도 맛있지만 확실히 매장에서 먹는 맛이 훨씬 좋다. 특히 대접에 슴슴한 콩나물과 밥을 넣고 매운 낙지를 쓱쓱 비벼먹는 맛은 집에서는 내기 힘든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호강이다. #낙지볶음 역시 잘 볶으신다. 야들한 낙지와 매콤한 소스가 혀를 괴롭히지만 즐거운 괴롭힘이다. 맵기는 3단계로 요청 가능한데, 순한맛은 신라면 정도, 매운맛은 원래 오리지날 유정낙지 매운맛 정도, 보통은 그 중간쯤이겠다. 보통으로 주문하면 매우면서도 너무 괴롭지 않은 수준에서 절충이 가능하다. #모시조개탕 매운낙지 먹으면서 모시조개탕을 빼놓으면 안된다. 매운낙지 먹고 시원한 조개탕 한모금에 고통이 사그러진다. 최근에 모시조개탕 맛있게 끓이는 집 찾기가 어려운데, 이집은 꽤 잘 끓인다. 모시조개 씨알이 조금 작은 것이 아쉽지만 모시조개 특유의 기품있는 깔끔한 시원함이 잘 살아있다. #계란찜 매운맛을 중화시키기에 계란찜 처럼 좋은게 없다. 조미료가 절게된 담백한 계란찜인데, 부드러운 식감이 꽤 고급스럽다. 게다가 그 위에 올라간 낙지는 많지는 않지만 가끔 쫄깃한 식감을 더한다. 필수 주문 메뉴 #소면 소면을 빼먹으면 안된다. 밥에 싹싹 비벼먹다 남은 소스는 소면을 투척하면 된다. 쫄깃한 소면과 매운 낙지 양념은 천생연분 궁합이라 맛이 없을 수 없다. 소스가 모자란다면 조금더 요청하자. 넉넉하게 보너스 소스를 더해주시니 걱정말고 소면 주문하고 비벼라. #낙지파전 얇은 파전이라 얇은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딱이다. 대신 파나 해물 등이 좀 부족한 느낌이라 전의 고소함은 있지만 해물의 풍성함은 느껴지지 않는 아쉬움이 남는다. #종합 역시 매장에서 먹는게 더 맛있다 기본적으로 음식을 잘하는 집이라 거의 모든 메뉴가 만족스럽고 전형적인 유정낙지의 포맷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항상 만족스럽다. 일부러 맵기를 오리지널에서 조금 다운그레이드해서 누구나 부담없이 유정낙지를 즐길 수 있게 한 가게의 방침도 맘에 든다. 역시 청담동의 소박한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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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담동 #무교동유정낙지 "적당한 로케이션과 야들거리는 낙지" 1. 1966년에 문을 연 유정낙지. 도시개발과 더불어 본점이 강남으로 이사를 했다. 그 뒤 어떤 가족사가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경영은 장남에서 차남으로 넘어갔고 그 뒤 차남은 경영권을 매각을 했다. 그러면서 무교동 유정낙지는 프렌차이즈화가 됐다. 아니러니하게도 장남께서 프렌차이즈 중에 한 지점인 <유정낙지 압구정점>을 받으셔서 운영을 하신단다. 어쩌면 정통 무교동 유정낙지의 맛을 볼 수 있는 곳은 삐까번쩍한 본점이 아니라 <압구정점>일 수도 있겠다. 이런 식당의 역사가 <대도식당>과 참 닮았다. 가족 뒷 얘기야 어떤 지는 모르겠지만 좀 짠하고 안타까운 느낌이 있는 식당이다. 2. 매운 낙지의 시조격인 유정낙지를 처음 먹어본 건 20대 후반이다. 포장해온 낙지를 먹었던 것 같은데 그 매움과 강렬함이 부담스러웠다. 그런데 세월이 지난 지금은 그 강렬함과 자극이 엔돌핀 분비를 촉진한다 ㅎㅎ 3. 그 유정낙지의 청담점이 바로 이곳이다. 주위가 아파트단지라 번듯한 식당은 없는데, 그 와중에 존재감을 뿜어내는 곳이다. 간판은 예전 노포감성을 지녔다. 작은 가게처럼 보이는데, 내부는 의외로 큼직하다. 프랜차이즈화 되면서 메뉴도 꽤 늘었는데, 당연히 그 중에 낙지볶음이 원탑이다. 4. 낙지볶음은 맵기를 조절할 수 있다. 오리지널은 예전 그맛으로 꽤 맵다. 순한맛은 신라면 정도의 맵기다. 그래서 떡볶이 먹을 수 있는 수준이라면 감당할 수 있다. 낙지 전문점이라 그런지 낙지 볶는 기술이 상당하다. 정말 야들하게 잘 볶아내서 질긴감은 1도 없다. MSG가 들어간 양념이지만 적절한 양념의 조화로 이질감은 없고 오히려 입맛을 돋군다. 잘쓴 MSG의 전형적인 예. 그 양념을 밥과 콩나물에 비벼먹으면 행복의 극치다. 5.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신다. 나긋나긋한 목소리와 손님 응대는 이집의 매력이기도 하다. 교통이 조금 불편하지만 밤에는 <발레파킹>까지 있으니 차가 있다면 접근성은 나쁘지 않다 6. 동네 맛집이지만 참 소중한 집... 오랫동안 그대로 있어주세요 ㅎㅎㅎ **사진은 포장주문 입니다
📍 아직 테이블링에 입점된 식당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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