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퍼주니어를 먹었는데 프랜차이즈니까 맛은 똑같았어요. 크기도 크지 않으니까 부담스럽자 않게 빨리 먹기 좋은 것 같아요.
하낭나
매운 소스 추가했더니 정말 맵게먹음 ㅋㅋ
올데이킹에서 새우 든거 입니다
먹더쿠우
외장 공사하는듯 하더니, 디아블로4 컨셉 매장으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관련 콜라보 버거들은... 최근 나온 신메뉴 버거들과 대동소이하나 쿠폰들 있으니 같이 써서 먹으면 나쁘지 않을듯. 2층에 더 많은 디테일들(중세시대 탁자와 녹아내린 양초모양 스탠드 등) 이 있으니 버거킹 생각 있으면 한번 방문해보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ethanghymn
덴키라멘에서 이에케라멘을 먹고 나와 집으로 향하면서 혹시나 먹을 거 사 갈게 있는지 가족인원에게 문의를 하니 어린 가족인원들이 먹을 햄버거를 버거킹에서 사오라고 해서 집으로 향하는 길에 여기 선릉점에 들름. 가게 안으로 들어서니 정면에는 주방이 있고 왼편엔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었고 주문받은 대로 블랙어니언 와퍼와 롱치킨버거를 세트로 적당히 포장주문하고 날이 쌀쌀해선지 아메리카노도 주문 후 카운터로 가서 아메리카노는 포장하지 말고 그냥 달라고 부탁함. 주문번호가 뜨길 기다리는 동안 2층에 올라가 보니 제법 넓고 드디어 주문번호가 떠서 카운터로 가서 포장된 햄버거와 포장을 하지 않고 따로 건네주신 아메리카노를 받아 들고 바 테이블에 앉아 마시니 심지어 RA(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 인증 커피면서 맛도 흔한 스벅 커피 정도는 충분히 되고 식상한 스벅 로고보다 버거킹 로고가 프린트된 컵이 더 미국 느낌 뿜뿜이면서 차별화되는 느낌임. 집에 와서 어린 가족인원들이 햄버거를 먹을 때 감자튀김도 맛을 보니 버거킹 특유의 살짝 도톰하면서도 나름의 맛이 느껴져 다 똑같은 감자튀김을 쓰는 웬만한 수제버거 가게들의 감자튀김보다 맛이 더 좋거나 하진 않아도 버거킹만의 감자튀김 맛인 게 좋음. 전체적으로 좋은 수제버거보단 아무래도 퀠리티는 좀 떨어지지만 버거킹만의 맛을 내는 음식은 나름 좋으면서 이변트도 자주 해서 가격도 괜찮아 일부러 찾진 않겠지만 괜찮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