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2시반 아슬아슬 세이프.
창국장이 구수한데 입천장 까질 정도로 진하진않아요.
제육볶음 소스도 덜 달고 좋네요. 다만, 얇은 냉동 삼겹이라 냄새가 나네요. ㅡㅡ
힝얍
너무 오랜만에 청국장
청국장 파는 곳이 많이 없긴 하다.
그리고 적당히 칼칼하고 부드럽게 구워주신 오징어 볶음
고추가루향이 너무 맛있게 느껴진다.
밑반찬도 다 맛있음
김치찌개도 궁금해짐
먹더쿠우
오오오오랫만에 방문한 청국장 서갈비. 아니 언제 인테리어를 싹? 이제는 좌식이 아닌 입식으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자리는 그대로. 옆집 비었던데 확장해주셨으면..
주말저녁에도 어떻게 알고 다 찾아와서 식사를 한다. 사실 가게 인테리어가 바뀌어서 주인 바뀌었나..?했는데 그 할머니 께서 계속 있는걸 봤고 맛도 여전하다.
zzzzzo!
너무 유명해서 주중 점심에는 엄두도 못내진 찐 노포맛집 입니다. 근방 100미터 부터 구수한 청국장냄새가 코를 찔러요.
이 집의 국룰은 오징어볶음과 청국장을 시켜서 대야에 밥 반찬 청국장 오징어을 비벼먹는 거에요.
청국장은 딱 할머니가 끓여주는 찐하고 구수한 청국장이에요. 건더기도 많고 국물도 걸쭉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오징어불고기도 캡사이신 맛 하나도 안나는 고춧가루 매운맛이고, 오징어 크기가 크고 탱탱해서 좋아요. 주문 즉시 볶아서 그런지, 모든 속재료가 흐물거리지 않고 식감이 좋아서 맛있게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