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진짜 왘준 유ㅏㄱ자지껄하고
사람 겁나 많고
시끌벅쩍하고
직원수 적고
사장님 정신없으시고
근데 친절하려고 노력하시고
근데넘 바빠서
급하기 닦은 테이블애서 걸레냄새나고
ㅋㅋㅋ
그래도 파인애플 피자는 맛나구
적당하게 떠들면서(시끄러워서 소리 질러야함)
놀기 좋아요 ㅋㅋ
재방문의사는 없구요
Brad Pitt
안주는 맛 없는데, 맥주는 괜찮음.
capriccio
피자+맥주가 유명하고 맥주가 많이 저렴한 곳. 딱히 뭘 많이 먹고 싶지 않고, 대인원이 잠깐 이야기 나누며 맥주한잔 하기 최적인 곳. 매장이 꽤 넓고 장소도 쾌적한 편이고, 맥주가 양은 적어도 4~7천원대로 아주 저렴하다. 급하게 들어왔는데 강남에서 이런 가격이 있다니 좀 놀랐다.
은하수
고기골목에서 1차하고 2차로 가기 좋은 곳. 수제맥주 종류도 많고 저렴하다. 좀 시끄럽긴 함.
프리즘
카페에 가고싶었으나 들어간 골목이 다 술집이었고, 하필 비까지 오려고 해 급히 들어간 '브롱스'. 원래 맥주를 즐기지 않아 대상 뱃지가 붙은 다크 라거(3,900원)로 주문. 구운 보리의 고소함은 모르겠고 목넘김이 깔끔하다. 친구랑 맥주 한잔 하면서 수다 떨기는 좋겠으나 주변 소음이 너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