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사골맛 국수입니다! 양이 많아요 하지만 너무 평범해서 맛있다는 느낌은 못 받았어요😅
밀키문
가격대가 높은 편. 정갈하게 국밥이랑 국수 주는 곳인데 깔끔한 맛에 깨끗한 매장 친절한 서비스, 음식맛은 평범. 콩국수도 평범하긴 하지만 담백하고 괜찮았다.
야근쟁이
오래간만에 근처에 볼 일이 있어 들렸습니다.
한 25개월 만의 재방문인듯 하네요.
이전에 먹었던 기억으론 수육이 괜찮았고
국시보단 국밥이 나은 기억이 있어 국밥.
고기양이 줄은듯한 느낌적 느낌.. 이지만 여전히 우거지 등등이 빡빡하게 들어있고 국물 맛도 괜찮은 편 입니다.
사실 도곡역 뒤 블럭은 거의 맛의 불모지라...
점심먹으러 한티역이나 매봉역이나 (심지어는) 대치동 은미상가 까지 가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죠..
그래서 이정도의 집 이라면 이 블럭에서는 매우 소중합니다.
(추천 핀은 지역 버프가 포함되어있긴 합니다.. 도곡동에서도 먹을만한 집이 오래오래 남아있길 바래서요 ㅜㅠ )
반주인
도곡에서 먹은 점심 중 가장 만족스럽다. 국시라 하기엔 국물이 맑은데 취향엔 더 맞았다. 국물만 먹어도 심심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입에 짠맛이 남는 것도 아닌 정도의 간. 밑반찬으로는 김치와 부추절임, 깻잎무침이 나오고 김치가 특히 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