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날이라 여름만큼의 시원한 맛은 아니었지만..
(내게 냉면은 여름음식..)
살얼음 육수의 추운 맛이더라도 역시나 맛좋은 냉면.
정갈한 자태부터가 먹음직스럽고 육향이 어느정도 있는 우래옥, 평양면옥과 더불어 평양냉면 중 탑티어..! (지극히 개인적으로..)
고기고명도 섭섭하지 않게 들어가있고 육수는 깔끔하지만 육향도 어느정도 진한 편이다.
다른 냉면집에 비해 좀 더 조용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받을수 있다는것도 큰 장점.
직접 빚은 손만두도 안시키면 서운하다.
하나에 무려 4000원의 가격이나, 매우 큰편이고 속도 더부룩하지 않고 맛있다.
속도 꽉찼고 정성스레 빚었다는 느낌이 절로 든다.
밥가르치는 밥선생
우래옥과는 다른결로 간이 어느정도 되어있어서
평냉 초보자도 어렵지않은집
이집은 평냉보다 만두랑 빈대떡이 더 메인의 맛
내맛취향 기준 평냉은 사이드
평냉쟁이
강서면옥은 압구정이죠 만두도 굿!
평냉쟁이
강서면옥 압구정 여러번 갔지만 물냉에 밀려서 오늘에야 맛봄 ㅎ 만두칼국수 풍성하면서 깔끔 맛깔스런 반찬들 까지 모드모두 굿
아차차
강서면옥 평냉은 약간 간간해서 식초 안넣어두 맛있다. 특히 녹두전은 필수시켜서 같이 먹어어함. 도톰하고 꼬소함이 살아있어서 함께 먹는게 좋다. 만두도 하나하나 시킬수 있어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