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스시 유 대치점

[스시유/ 런치코스] 핫 저는 여기 잘 모르겠어요. 일반 예약을 했는데 도착해보니 아무 연락도, 양해도 없이 룸 예약으로 바꾸시고는 주문하려고 하니 룸에 자리잡아서 꼭 코스를 먹어야 한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다른 자리가 없는 것도 아니고 업장에서 마음대로 예약조건을 바꾸셨는데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애초에 코스를 먹으러 간거라 예정대로 코스 주문을 했지만 미리 안내는 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 그리고 이 정도 가격의 업장이라면 식전에 알러지 여부를 물으실만도 한데 아무 언급이 없으셔서 갑각류를 내지 않으시려나 생각했는데 .. 새우가 나오는 바람에 갑각류를 못먹는 일행을 위해 그저 서로서로 바꿔 먹었습니다 🙂🙃 전체적으로 샤리의 짠맛이 강해서 스시보다는 사시미가 더 괜찮았고 튀김만은 맛있었네요. 제 돈 주고 다녀왔으면 눈물났을 것 같습니다 😬😬

회사 회식으로 다녀왔습니다 😛 회사 돈으로 먹으니 뭐든 맛있져 ,, ㅎ ㅎ ^^^^ 초밥류는 그냥 그랬고 회는 맛있었던 기억 !

어제도 회먹은 사람이 회를 그리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이 맛있게 먹은 곳. 메생이 굴국이 아주 좋다고 추가해 더 먹기도.

급하게 예약해서 간 오마카세 기대를 안하고 갔는데 여태 갔던 업장중 접객이 가장 친절하셨어요 정시윤셰프님이 담당해주셨는데 유머러스하시고 먹는 내내 즐거웠던 기억입니다 ㅎㅎㅎ 네타 퀄도 엄청 신선했어요! 가격도 이만하면 괜찮아요 😇

오마카세를 먹을껄 하는 아쉬움이 들었던 곳 방역때문에 일부러 룸을 찾았는데 기대가 너무 컸던 것일까 생각보다 너무나 실망스러웠다. 식당은 다수의 룸으로 만들어져있어 비즈니스 하기에 좋아보였고 한켠에는 생활의달인에서 받은 자랑스러운 간판이 ㅎㅎ 있었음 근데 여러모로조금 아쉬웠는데 일단 발렛서비스가 불만족.. 안계셔서 직접 했는데 발렛비용 받는것도 공감이안가고.. 가게는 넓고 쾌적하고 서비스도 좋았는데 스시가 너무 별로였다 ㅠㅠ 사람이 들어가기전에 샐러드 미리 세팅되어있던 것도 별로.. 사시미는 괜찮았으나 샤리를 비롯한 스시는 전체적으로 별로였음 ㅠㅠ 식감도 양도 전반적으로 정성이 느껴지는 음식이라기보다는 그저 공장에서 찍어나온듯한.. 아쉬움이있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