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닝
혼자사는 동료가 독감을 앓고나서 영 기운이 없길래 따뜻하고 건강한 음식을 먹으러~
보리밥 애피타이저에 따뜻한 낙지수제비😋
9천원인데 양이 많아서 항상 남기고옴
지오닝
낮기온 36도에 뜨끈한 들깨수제비 먹기 🫠
보리비빔밥이랑 들깨수제비를 주는데 9천원밖에 안한다? 심지어 가로수길인데?
예 심지어 7천원이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냥 낙지수제비를 시키면 맑은 국물에 낙지를 조금 넣어주시는데 나의 들깨수제비에는 수제비 외에는 아무 건더기가 없었다 😂
보리 비빔밥이 메인이고 수제비는 사이드 국물같기도 하구먼
아퇴근할래
낙지수제비랑 보쌈을 시켰는데 수제비 사진은 못찍었다.
낙지수제비는 꽤 괜찮았는데, 보쌈은 평범한 맛에 비싼 값? 아무래도 점심에 낙지수제비로 직장인들을 끌어오고, 저녁에 그들이 회식을 여기서 하다보니 저녁메뉴는 힘이 덜 들어간게 아닐까. 어차피 회식땐 값이든 맛이든 덜 중요하니까..
담에 낙지수제비는 와서 또 먹을수도?
글쟁이
얇은 수제비와 개운한 낙지육수, 고소한 보리밥이 있는 곳 세상 힙한 가로수길에서 십수년 이상 영업한 사실 만으로 충분히 인정 할 만한 매장 오돌토돌 보리밥과 나물에 된장 넣어 슥슥 비벼 먹으면 절로 건강해지는 느낌이 나고, 야들야들 얇게 떠낸 수제비와 탱글한 낙지를 먹다보면 어느새 몸 속에서 뜨거운 기운이 샘솟는다 이런게 보양인가 싶은 느낌이 ^^ 가격 착하고 양 푸짐하고 맛 좋은 곳
스비
식당 선택의 자유가 없는 날, 동행을 따라 다녀왔어요. 해물찜을 먹었고 해물이 많이 있어서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물론 금방 콩나물을 만나게 되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