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밥 먹기 좋은집으로 소개 받고 찾아간 영암집. 그러나 아쉽게도 제육은 2인부터라 다음을 기약하고 고등어 구이를 먹게되었다. *반찬 세 가지 반찬은 자극적이지 않고 편하다. 국물이 동치미인 줄 알고 물마시듯 벌컥 마셨더니 소면이 있다. 동치미의 톡쏘는 맛이 있으니 한 그릇 더 마시게된다. 고등어구이임에도 쌈은 제공하는데 아주 신선하다. 더 먹고싶으나 고등어구이에 쌈을 싸먹는게 익숙하지 않다. *된장찌개 짜고 그런 자극적인 맛보다는 먹기 편하고 구수한 맛. 맛이 진하다는 인상은 아닌터라 반찬처럼 큰 인상은 남진 않는다. *고등어구이 신선하다는 것이 고등어 살에서 바로 전달된다. 담백한 바다 생선의 맛이며 껍질도 적당히 잘 구워졌다. 간장을 따로 제공하진 않았지만 적절하게 간이 베어있다.
꽃소금
논현의 유일(?)한 쌈밥집 영암집.
고춧가루로 만든 텁텁하지않고 칼칼달달한 제육이 기존 먹던 제육이랑은 다른 깔끔숙을 선보임.
근데 양이 조금 창렬..1인분 11000이였나인데 2인분시킨게 1인분양쯤되는듯. 근데 쌈이랑 먹음 은근 배참.
대신 볶음밥이 있다는거^^ 아주그냥 볶음밥이 뒤집어지고 호박전도 바삭촉촉의 정석! 아주 술이 술술(호박전 5000원 사이드 다운 가격이라 만조쿠)
양이 아쉽지만 강남에서 깔끔한 쌈밥을 먹고싶음 가보셈. 볶음밥이 메뉴에없지만 꼭시켜드셈!!!
우동배
쌈채소가 풍부하고 싱싱하다.
제육볶음 / 고등어조림 모두 맛있다.
묵은지도 굿.
회식 or 푸짐한 식사 모두 가능.
요즘은 한식의 나날들이다.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