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푸드 카페 김밥천국 신사점

김천은 김천. 반찬 4개 담긴 접시가 쌓여 있길래 하나 가져왔다. 그런데 알고 보니 김밥과 라면을 시킨 나는 먹을 수 없는 것들이었다. 하하 점원 분께서 도로 가져가시고 대신 김치랑 단무지를 주셨다. 머쓱타드^^; 압구정이라고 신경을 쓴 건지 간판에 영어로 ‘푸드카페’가 대문짝만하게 쓰여 있고 ‘김밥천국’은 엄청 작은 글씨로 박혀 있다. 압구정이 뭐라고 굳이 이렇게 해야 하나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