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가로수길와인바 역시.. 바에서 식사를 너무 많이 기대하면 안된다는 편견만 강화하고 감... 넘 친절하고 분위기도 따뜻하고 와인도 맛있는데 음식은 평범..별로에 가까운 듯. 명란파스타(23.0) 기대 많이 했는데 진짜 평범했고. 깔라마리 튀김이 진짜 넘 분식집 오징어튀김과 다를 게 없어서 실망스러웠음.. 많이 질기고. 그 대신 와인리스트가 풍부하고 좋아서 정말 와인 마시러만 가야겠다 싶었음. 두 명보다는 여러 명 가족, 친구 등 모임이 더 잘 어울릴만한 따뜻한 공간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