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카페 마당

테이블 간격 넓은 곳에서 에르메스 식기를 쓰며 커피 마시기 좋은 곳. 사실 커피 맛은 별로지만 케이크는 맛있는 편. 에르메스 식기가 그다지 취향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또 써보니 예뻐서 혹하더라. 식사 메뉴나 애프터눈 티는 안 먹어봤으니 다음에 한 번 더 가봐야지. 덧붙여 묘하게 어설픈 듯 친절한 서비스가 좋았다!!

시저샐러드와 샌드위치 좋고 파스타는 별로

분위기도 고급스럽고 무엇보다 식기가 예쁘다. 가격은 음식값이라기보다 식기를 이용하는 값이라 생각한다. 빙수도 실하니 너무 좋았지만, 소리가 너무 울려 오래 앉아있기는 힘들었다. 재밌는 경험이었다.

샌디치 맛있음 파스타 쏘쏘 샐러드 쏘쏘 기대가 전혀 없었어서 그런지 맛은 괜찮았다 그런데 음식 나오는 속도가 너무 느림... 흐름이 끊겨서 너무 오랫동안 기다려야 했음ㅠㅠ 전반적으로 공간이 좀 어두운 편이라 사진은 잘 안 나오는데 그래도 생일 파티 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었다 주차 되긴 하는데 오래는 안 됨 한 2시간 됐나 새우 샌드위치 추천

한번 갈 볼만 한 곳 식사하고 가서 커피랑 디저트만 먹지만 에르메스에 그릇에 담긴 커피랑 디저트로 호사를 누릴수 있는 곳 그렇지만 맛은 글쎄요 사진발 맛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