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
이게 뭐야 평냉인데 왜케 짜! 뭐 덕분에 같이 간 평냉 미경험자에게는 오히려 좋아였지만….전…별로..
돼지고기수육은 엄청 향긋하고 맛있었습니다. 근데 왕큰 털 나옴..
김금
평가옥 삼성점/선릉
어복쟁반, 만두전골, 소고기수육등을 판다.
만두는 담백하고 육수는 얼큰하고...! 수육은 얇고 고소하다. 마무리 칼국수도 당연히 맛있다.
단, 9시 30분까지만 영업하고 20분엔 나가야 함. 9시전에 마지막 주문을 받는다.
2차가 아니라 1차로 와야하는 곳이었음!
화장실은 같은건물 1-3층 화장실. (청결도 보통)
Hyunseo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 평냉(feat, 여유 없이 바쁘다 바빠)’ 근처에서 회의를 하고 저녁 먹으러 들린 평가옥. 평냉의 계보를 자세히 알진 못하지만 하루를 스파르타로 보낸 본인에겐 매우 맛있었다. 너무 슴슴하지도 또 취향 타지도 않았던 평냉과 수육의 조화란! 수육을 찍어 먹는 소스와 너무 잘 어울려서 한 점 남김없이 먹었다. 다들 어복쟁반과 술을 마시는 분위기였는데 우리 테이블은 평냉 한 그릇에 수육만 딱! 맛있고 깔끔하게 먹고 일어났던 기억. 그저 기록하고 싶어서 적는 리뷰다. 평냉에 대해 큰 기준도 계보도 잘 모르고 갔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던 :)
UH
평양냉면 치고는 간이 간간해서 괜찮았음
개인적으로는 평양냉면 즐겨 먹는 편이 아니어서 평냉 중에서는 괜찮은 편이었는데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음
예랑
한줄평: 맛있는 어복쟁반은 술을 부른다. 이북음식 특히 어복쟁반을 좋아하는 평가옥. 이날 술을 너무 많이 마셨다. 사진이 남은게 어째 냉면밖에 없지... 어복쟁반 시켜서 먹고 해장 겸해서 냉면 먹은건데...하하하... 이근처 사무실인 동지들이랑 다같이 모여서 술 한잔 하자는 의미에서 모였는데... 평가옥 어복쟁반이 워낙 술을 부르는 메뉴라서 그런건지 진짜 엄청 때려마셨다 (.. ) 술 마시고 먹는 냉면은 진짜 면발도 더 탱글하게 느껴지고 (알콜탓일것이다) 날이 추워서 그랬는지 몰라도 (기분탓일것이다) 맛나게 먹었다. insta @yeh_rang #먹히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