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때 항상 사람이 많아서 가기 어려운 식당이라고 들었는데 많이 추운 날이라 그랬는지 무사히 입성할 수 있었습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의자에 앉는 시스템이라 신발 벗을 땐 귀찮았는데 발이 따듯하니까 나가기 싫어지더라구요. ㅎㅎ 밑반찬도 다 맛있었고 고등어구이도 당연히 맛있었어요. 근데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오징어볶음!! 달콤하고 적절하게 매콤한데 맛있어요. 저 한식에서 단맛 강한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다들 만족하면서 먹었어요. 근처에 있으면 단골각
김은산
매 점심마다 직장인들이 붐비는 곳. 즉 적당한 가격에 괜찮은 식사를 할 수 있다. 차돌된장찌개도 차돌박이를 넉넉히 넣어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