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가 강합니다. 심지어 홍어도 파는 날이었어서 가게의 냄새가 더해지는 날이었네요. 하지만 전 이 자극이 너무 좋았습니다.
OEO
정겨운 주인 노부부사장님. 잡내없이 잘 삶아진 고기와 부속들. 아주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즐겁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야근쟁이
영동시장의 삼대 순댓국집 투어 중 그 마지막.
다른 두 집과는 다른 스타일의 집 입니다. 사실 세집이 다 다르죠.
이집은 애기보가 들어가는것과 국물이 기본적으로 양념된 국물이라는게 다른 두 집과의 가장 큰 차이 입니다.
아마도 애기보의 냄새를 잡느라.. 가 아닐까 싶은데요,
애기보 냄새 잡는데에는 실패하신듯 합니다.
호불호가 있을 집인데,
일단 전 애기보 냄새와 가게의 불청결함 때문에 불호 드립니다.
진주집은 조금 밍밍한 느낌이지만 그래도 깨끗했거든요.
최애는 현대로 하겠습니다.
냠냠보살
아휴 냄새에~
먹는데
바닥에선 바퀴벌레가 걸어다니로 ㅋㅋㅋ
그래도 예ㅃ
현대
고흥
성향도 다르고 맛도 다르니
생각나면 갑니다
아후 더러웡 그래도 갑니다
mia.
푸짐해요. 술국과 참이슬 빨간뚜껑을 시켰어요. 매장 내 냄새는 어쩔 수 없지만 의외로 음식에서 돼지 냄새는 안 나요. 맛도 좋습니다. 다만 여자 혼자 방문해서 그런지 몰라도 혼자 온 남자분은 4인테이블에 앉게 두시고 저는 불편한 자리를 권하시네요. 귀찮아서 알겠다고 앉아있다 오긴 했지만 혼자 가실 분이라면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