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있는 아주 작은 카페 밤 늦은시간, 팥빙수가 급하게 먹고싶어 방문했는데 시간대랑 상관없이 인원수에 맞게 음료를 시켜야한다고 말씀하셔서 기분이 조금 상했던… 리버뷰 카페나 도심 한가운데 있는 큰 카페 중에 그런 곳은 가끔 보긴했으나… 아파트 단지 내 작은 상가임 에도 불구하고 방문하는 이들이 모두 주민인데 늦은시간임에도 인원수대로 음료를 시켜야한다는 게 공감이 안갔음… 근데 이 황당함을 모두 덮어버리는 직접 만드신다는 팥빙수의 팥!! 을 맛보고 기분이 사르르 … 음식의 힘은 위대하다! 팥빙수가 추천메뉴! 주차는 가게주변 공영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