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고 양적었던것만 빼면 만족한 편! 신선한 재료와 빼어난 소스의 조합이 좋았다. 다만, 만족도에 비해 가성비는 글쎄..? 라비올리: 한정메뉴라고 해서 주문! 랍스터 껍질을 볶아만든 소스가 맛은 있었지만 라비올리 자체는 인상깊지 않았고 제일 손이 덜가는 메뉴였다. 버섯 리조또: 밥알이 탱글탱글! 버섯향이 물씬 나는 크림소스가 정말 맛있었다. 베스트 메뉴. Saint jacques (가리비관자): 재료가 신선! 관자도 크고 통통. 관자 자체가 만족스럽긴했다만, 조금 더 크리스피하게 구웠으면 더 좋았을듯. 양파스프: 프렌치 오면 꼭 먹어보는 양파스프. 기대와 달리 별로였다. 카라멜라이징이 덜 된것 같고, 치즈와 따로노는 스프... 퐁피두: 광어 요리였는데 역시 신선하고 소스가 별미. 함께하는 채소도 잘 어우러졌다. 전체적으로 솜씨가 좋으나 양이 좀 많이 적다. 게다가 괴랄한 예약시스템;; 네이버기준 인당 3만원씩 예약금을 받고, 예약금은 네이버 예약 취소로 환불받게한다음 현장에선 전체 결제. 맛은 있었지만, 한번으로 족하다!
앙이엄마
크으으으 분위기가 다 해버린.. 저는 참 이 길이 좋아요 어릴때부터 항상 걸었던 길인데 점점 더 멋져지는중! 양재천 산책하는 강아지들 편안한 사람들의 표정 나무 바람 와인 맛있는거!!! 가격대는 좀 있지만 연인 친구 가족과 오기 정말 좋을듯해요 막 흔한 메뉴들도 아니라서 맛보기 좋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시답니다
모아나
광어요리를 매우추천합니다.
무너
다른분들 말대로 관자요리에 시금치가 넘 꼬소하고 맛있었어요! 퐁피두센터는 위에 올라간 양파가 킥인듯 캐러멜라이징 잘돼서 풍미가 낭낭~~
짝꿍이 너무 먹고싶어해서 덕브레이징을 시켰는데 난 좀 별루..^^ 다른 메뉴는 관자+시금치, 광어+양파&루꼴라 이런 고기와 야채의 조화가 좋았는데 이건 너무 단백질뿐인 맛이랄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