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저녁 회식으로 이용. 고기 맛은 괜찮았지만, 사람이 없었는데도 고기가 너무 늦게 나와서 회식 자리로는 추천하기 어려울 듯. 목살은 구워서 주니 오래 걸린다 쳐도 삼겹살은 구워 주는 것도 아닌데 삼겹살만 추가 주문한 팀도 한참 기다림. 냉면, 옛날 도시락 같은 식사류는 빨리 나온 편.
호우주의보우
맛있습니다.
고기 구워줍니다.
비빔국수는 자극적이지 않고 슴슴한 편입니다.
금요일 오후 8시에 갔는데도 10분 웨이팅 있었습니다.
엄청 시끌벅적합니다.
투명한반창고
언주역 고기 3대장이라고 소개한분에 의해 가보게된 제주탐하리. 근 단위로 판다라고 하여 불리워진 제주식 근고기를 판매한다. 근고기에는 목살과 삼겹 목살비계라는 부위가 준비되는 모양이다. ㅡ 삼겹부분은 두툼하게 썰어내는데 일부 껍데기 부분까지 깊숙히 잘라내었다. 그래서 한쪽 끝은 쫄깃한 식감이, 나머지 부분은 두툼하게 씹히는 고기의 식감이다. 둥그스름하게 모양이난 목살은 씹히는 고기의 식감이 주. 목살비계는 쫄깃한 식감에 비계의 사르르 부서지는 녹는 식감이 일품. ㅡ 다양한 감촉으로 녹는 식감을 즐기는 고깃집이랄까. 고기는 직접 구워줘서 먹기좋은 타이밍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