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훠궈 첫사랑
이젠 다양한 훠궈집을 가지만 한 때 불이아만 가던 시절이 있었다. 불이아 중에서도 역삼점만 고집했다.
홍탕 백탕 육수가 특히 진해서 자주 방문했는데 다른 리뷰에서 전통 훠궈와 비슷하다는 글이.. 육수맛이 확실히 다른 곳과 조금 다르다. 본토에서 먹는 훠궈는 이런 맛일까?
또 소스바는 보기만 해도 흐뭇.. 자리에 앉기 전에 소스바로 달려가야 한다. 최적의 소스를 만들고 비장하게 전투 준비를 시작한다. 불이아는 인기가 많은 거 치고 예약도 비교적 쉬워서 친구들을 많이 데려가기도 했다.(식당이 넓은게 한 몫..평일 6시, 6시 반에 가도 여유로운 적 있었음)
훠궈를 꾸준히 먹게 해 준
불이아 고마워~
💥💥
확실히 불이아 훠궈가 좀 더 속이 편해요🥹 하이디라오보다 재료 다양성은 조금 떨어지지만 퀄리티는 좀 더 높고 비싸다 ~_~
일프로다이닝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
는 ㅎㅇㄷㄹㅇ에 적용되는 얘기다.
수십년째 대체제가 없는데 가격이 비슷하거나 더 비싸져도
마찬가지다..
백탕 자체는 좀 더 맛있는 것 같긴하다.
그러나 나머지는 뭐..압살에 가깝다
하낭나
회식용 음식점
코로몬
고오급…훠궈
언제 또 먹을 수 있을지
개취로는 이대 산청자매 같이 무한 리필이 편하고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