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
진짜 오랜만에 방문힌 육다시오. 바 자리에서 시끌시끌 먹는 재미, 시샤모구이 파는 식당 오랜만이어서 반가웠다. 사장님 혼자 하셔서 메뉴 나오는 데 좀 시간이 걸리지만 이런 술집의 맛 아니겠나 싶다.
정접시🤍
한 6년?만에 방문한 거 같고 그동안 우리의 외식업계들은 너무 상향 평준화 되어서,, 좋은 데 너무 많이 가봤다고 생각했는데 여긴 여전히 좋더라 오히려 더 좋아진 것 같다 비 오는 날 갔더니 정말 분위기 깡패,, 맛도 더 좋아진 것 같아서 감동했자너 자주 가야지 ㅠ
젤리베어
일본에 온 것 같은 느낌!!
2차로 가서 간단하게 교자랑 돼지볶음을 시켰는데 메뉴 구성을 보니 1차로 와도 괜찮았을 것 같음ㅎㅎ
교자는 시큼한 간장+고추기름 소스 조합이 너무 맛있었다ㅠㅠㅠ
돼지볶음은 밥이랑 같이 나오는데 살짝 매콤해서 밥이랑 조합 굳굳
술은 글래스로도 팔아서 알쓰 입장에선 너무 좋았음!!
네명 테이블이 딱 하나라 2-3명이서 가는 것 추천!
달숮
[논현 / 육다시오]
너무 기대한걸까요🥺
야끼소바는 나쁘지 않지만 그냥 야끼소바소스 왕창넣고 만든 짠 야끼소바였고(야끼소바컵라면인 ufo가 더 맛있는거같아요...), 치킨 가라아게는 가격대비 너무 양이 적었으며 모노마트에서 파는 제품 같았고...연두부타코와사비는 뭐 모노마트에서 완제품 파시는 거 다들 아실테고...
하이볼은 술을 반만 타신건지 너무 밍밍하고...
교자는 어떻게 구우신건지 바삭하고 촉촉해서 맛있긴 했어요🥟
메뉴마다 양이 너무 적어서 3명이서 4개를 먹었는데도 배고팠어요...
공간이 일본 심야식당같아서 좋긴 했다만, 한번가본걸로 되었습니다
2시간 반 이용시간제한이 있는데, 정말 철저히 지키십니다...! 일행이 먼저와서 기다리고 저희는 20분정도 늦게 도착했는데, 일행이 처음 온 시간부터 카운트하시는거같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아파서 술을 못마시는데 "1인 1주류 주문 필수이고 논알콜 음료는 없어요"이러시고 멀뚱멀뚱 앞에 서계시던 사장님,,,되게 융통성 없는 알바같다고 느꼈어요,,,전 알바였어도 이런 상황에서 그럼 "친구분이 한잔 드시고 더 드세요"라고 할거같은데^^
찰흙
그 가을 밤의 추억🌃
퇴근 후 이자카야는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