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튀김우동 9,000₩
이름이 특이하지만 그렇게 끌리는 느낌은 아니었는데 의외로 어묵이 듬뿍 들어가 맛있게 먹고 나왔다.
어묵은 생선으로 만들지만... 직접 만들지는 않는것같다.
맵찔이가 가면 기본 어묵에서 매운 부산오뎅같은건 빼달라고 해야할것같다.
친절하지만 좌석수가 적다... 겨울이 오면 박터질거같다
기록끼룩
선정릉역
어(묵은)
생(선으로)
만(든다)
먹을만함!
투명한반창고
어생만 선정릉역에 위치한 어묵 중심의 식사와 안주메뉴가 있는 곳이다. 어생만은 '어'묵은 '생'선으로 '만'든다라는 뜻. 대부분의 메뉴는 어묵우동에 토핑이 올라가는 메뉴가 있지만 주문은 어묵 백반으로 했다. *어묵백반 어묵 한 그릇(탕)과 밥, 반찬으로 구성. 어묵은 유부주머니, 얇은 어묵, 동그란 어묵, 단단한 어묵 등 종류별로 여러가지를 넣어준다. 그리고 유부도 꽤 많이 넣어 올려준다. 어묵은 부드러운 것, 단단한 것 가지각색. 시원한 국물을 먹다가 시치미를 툭하고 집어 넣으면 얼큰함이 된다. *마카로니샐러드 한 그릇으로 끝나지 않게 되는 반찬.(설마 나만?) 마카로의 쫄깃함, 옥수수와 당근의 식감, 마요네즈의 감칠맛으로 끝장이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