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엉엉
별 한개도 아까운 곳.
딸불백정식 2인을 사이즈 업 시켰고, 후식으로 냉면을 시킴.
불백은 맛있었으나, 사이즈 업한게 맞는지 안된건지조차 모를정도로 차이 없음.
사이드로 나오는 반찬은 오래된 듯 말라있었음.
계란찜은 일반 계란찜.
된장찌개는 두부가 오랫동안 꺼내놨을 때 나는 고약한 냄새가 엄청 올라왔고 말라서 푸석했음. 양파는 익지않아서 아주 아삭아삭하게 먹음.
마지막으로 나온 냉면이 가관이었음.
남친이 면가닥가닥 분리해서 먹길래 내가 가져와서 먹어봄.
면을 씹을 때마다 쉰 냄새와 맛이 엄청 올라오고 맛은 나지도 않음.
그대로 뱉고, 나옴. 돈이 아까울 정도의 음식점.
바흐
아는 맛이고, 자극적이긴 하지만 꽤 맛있었음
쌀쌀
장점
1. 혼밥하기 좋음
왜냐? 가성비있고 양많고 딱 대중적인 인공적인 맛
그래서 주변에 학원가가 좀 많은데 거기서 많이 옴
2. 값이 쌈
단점
1. 인공적인/자극적인 맛
맛이 너무 자극적임. 맛없는건 아닌데, 너무 인공적인 맛이라..
결론
혼밥러나 학원생들이 밥먹기는 매우좋고(실제로도 혼밥하는사람 많았음) 맛도 뭐 맛없지는 않으나, 인공적인 맛이라 개인적으로는 잘 안가는곳.
술고기
돼지불백(9,000)&계란말이(7,000)
오짓 계란말이만 바라보고 들어가긴 했는데 혼밥하기 좋았어요! 계란말이 아주 맘에 드네요 사이드로만 팔지말고 계란말이 백반도 해주세요😭😭😭
율
아이들도 저도 만족도 높았던 식사. 가성비 좋고 불맛나는 딸불백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