뽈레에서 라떼소개된걸 보고 찾았는데 에스프레소 메뉴가 많아 급 변경. 그 중 여름과 어울리는 메뉴가 하나 보인다.
■에스프레소 그라니따
여름이 다 가기전에 먹어서 다행이다.
커피로 만든 셔벗, 그리고 그 위로 생크림.
녹으면 콘파냐가 되겠군.
커피맛이 진한 셔벗은 단맛이 적고 커피빙수를 먹고있는 듯한 인상이다. 부드러운 생크림과 먹으면 부드러운 케이크 같은 극락. 약간의 단 맛도 더해준다.
녹으면 더위사냥이 생각나는 색이지만 그정도로 커피맛이 진한건 아님.
테일
오랜만에 재방문했는데, 확장 이전하셨더라구요. 매장이 넓고 깔끔해져서 매장 이용하기 좋아졌어요~ 음료는 샤케라또를 마셨는데 여전히 맛있네요!
테일
샤케라또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네요! 시간이 약간 여유있어서 테라스석?(매우좁음)에서 마셨는데 날씨좋고 샤케라또 맛도 상큼해서 좋았어요~
테일
시그니처인 아몬드크림라떼! 크림이 굉장히 맛있네요. 크림이 아몬드 맛이 은은하게나서 고소달달하고 쫀득하니 아주 맛이 좋아요. 아인슈페너도 맛있었지만 아몬드크림라떼가 더 맛있네요. 여기에선 항상 아몬드크림라떼를 마셔야겠어요.
테일
음료 가격대가 3300~5500원대로 상당히 저렴하네요. 아인슈페너가 4800원! 맛도 괜찮았어요.
사실 아몬드크림라떼가 궁금해서 왔던건데 까먹고 아인슈페너를 주문해버려서;ㅋㅋ 다음엔 아몬드크림라떼를 마셔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