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스위스 워터 커피

선정릉역 스위스 워터 커피 카페 찾다가 급하게 들어간 가게. 스위스식(?) 커피라고 해서 먹어 봤는데, 커피를 잘 모르는 나한테는 그냥 커피였다. 친절한 사장님과 아늑한 분위기는 좋았다.

난 여기 좋아! 동료들은 다들 프랜차이즈 가려고 하지만😢

중년 여성분이 하시는 카페라길래 인테리어 구릴줄 알았는데 꽤괜이었어요! 넓고 푹신한 의자가 많아요. 중간맛 아메리카노 시켰는데 솔직히 커피 자체는 특별하지 않았네요. 하지만 매력 넘치는 카페라서 또 갈듯합니다.

그러고보니 늘 여유없이 점심시간에 들러서 사가니까 스페셜 커피를 못 마셔보네요..

남으면 테이크아웃해주신다고 잔에 마시다 가라는 친절한 사장님. (벌컥벌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