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richor
아이스초코를 먹기 위해 방문했다면
이왕 먹는 거 500원 더 내고 위에 우유 아이스크림이
올려진 아이스비엔나초코를 먹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섞인 부분이 더 맛있거든요.
📷아이스 비엔나 초콜릿
큰 매력을 느끼지는 못해
재방문 의향은 없지만 맛있게 잘 마셨어요.
aeeee0129
분위기가 내 스탈!!! 초딩 때 엄마랑 놀러가던 카페 스탈
어른되니까 이런 곳 다 사라진 거 실화냐
담에 가면 핫초코 먹어야지
아이스초코 얼음이 갈려있고 휘핑크림, 초코칩 없어서 짱좋음. 아이스크림 추가돼서 더 좋음. 짱맛있는 빠삐코 느낌
진하지 않아서 더운날 딱 좋았음. 향은 핵조음
Ray
날도 추운데 제대로 된 핫초코가 먹고 싶어서 초콜릿 전문점에 방문해봤어요. 분위기는 옛날 동네 카페 같은 느낌이고요. 핫초코는 마일드와 딥이 있길래 조금 더 비싼 딥이 더 진하고 맛있겠지 하는 마음으로 주문했는데요ㅋㅋ 맛은 꽤 괜찮았지만, 저의 막연하게 높은 기대를 충족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이 근처에서 초콜릿을 녹여 만든 핫초코가 먹고 싶다면 재방문할 만한 것 같아요! 사실 초콜릿 전문점의 초코 음료는 이번이 네 번째인 것 같은데, 한 군데 빼고는 다 조금씩 아쉬웠던 걸 보면 제가 원하는 맛을 찾는 건 아직 어려운 것 같네요...ㅎㅎ
두다
여기 아이스 초콜릿 아주아주아주 맛있습니다.
이 집의 쌉쌀하면서 적당한 단맛의 아이스 초코가 넘 그리웠어요.. 같이 간 친구는 생초콜릿 맛이라고 했어요. 음료가 너무 되지도 묽지도 않아 적당히 마시기 좋아요.
예전엔 아이스크림이 없었던 것 같은데 새로 생겼나봅니다. 따로 먹다가 섞어먹으면 더 부드럽고 단 맛이 납니다. 그냥 버전만 먹으면 쌉쌀한 맛이 꽤 남는데 아이스크림과 같이 먹으니 더 맛있더라구요 흑
두잔 먹고싶었는데 아이스크림이 마감되어 한잔만 먹고 나왔습니다.. (이미 아이스크림 있는 버전을 맛본 후라 그냥 버전은 아쉬워-하지만 그냥 버전도 매우매우 맛있습니다)
예전에 초콜릿도 먹었었는데 맛있었던 기억이.. 근데 초코 음료가 더 인상깊었습니다🥲💓
카나리아
생각보다는 무난했던 초콜릿집. 삐아프 한정 초콜릿 먹은 뒤로 급 초콜릿에 빠져서 이 쪽 근처에 약속 있는 김에 몇 개 사먹어봤습니다. 오후 조금 늦게 가서 그런지 품절인 항목들이 몇 개 있어서 매혹, 아이리쉬, 파베 초콜릿 세 종류만 구입해보았습니다. 매혹이라는 초콜릿은 라벤더와 레몬제스트가 들어간 초콜릿이었는데요. 레몬제스트 덕분에 뭔가 미니쉘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라벤더 덕분에 독특함이 살아서 맛있었어요. 반면에 아이리쉬는 위스키 향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미니쉘 맛 그 자체였구요 ㅠ 파베 초콜릿은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입에서 녹아내리는 질감이 참 좋았습니다. 셋 다 맛이 좋긴했지만 우와할 정도까지는 아니라 무난하게 맛있었습니다. 참고로 앉아서 먹을 공간이 있긴한데 공간이 작은 편이고 의외로 붐벼서 테이크아웃해서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재방문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