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모닝 테이블

가격대는 있지만 빵들이 크다! 치아바타 등 요런 식사빵 위주고 카페 공간도 있어 공부하는 친구들이 좀 있었음. 빵이 너무 기름지지 않고 보들보들한 식사빵이다. 커서 3번에 나눠먹은듯

빵에 특색이 있는것 같진 않지만 빠바말고는 빵집 찾기도 힘드니께 다행.. 근데 약간 진상응대 스킬은 떨어지시는듯...힘내세요..

-무화과 스콘 짱 맛있음. 앙버터 프레젤도 맛있음.

여름에는 빙수를 파는데 설x과 비교했을 때 수제느낌이 나는 그런 빙수를 팔아요. 대체적으로 빵은 먹을 만 하고 '식사빵'이라는 타이틀을 밀던데 그래서인지 전체적으로 빵들이 다 좀 묵직한 느낌이에요. 버터프레첼은 비슷한 롤x핀과 비교했을 때 좀 딱딱한 편이었어요.

동네 빵집에서 기대한 맛 이상이에요! 물론 가격도 동네빵집을 생각하면 안되는 가격. 그래도 맛있어요. 유명세에 비해 못한 집도 많은데, 여긴 그런 집들보다 훨씬 나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