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이화 아바이순대

토렴해서 말아국밥으로 주는 순댓국 양도 많고 적당한맛 부속 고기도 많이 들어있어 엄청 배부름 할머니 혼자서 장사를 하신다. 보기에는 간이 된것 같지만 무조건 새우젓 간은 해야 먹을만하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순댓국이 먹고 싶어져서 간 곳 ! 너무너무 배고프고 추워서 사진도 대충 찍고 먹기 바빴지만 맛있었어요 보기와 다르게 자극적이지 않고 뜨겁지도 않아서 순한맛 (근데 저는 끓으며 나오는 국 좋아함 ㅎㅎㅎ 아 무생채가 진짜 👍🏻 근데 이 이모지는 뭘까 🧏🏻‍♀️

매번 가야지 가야지 해놓고는 못가던곳... 아버지가 순대국 먹자해서 따라나왔다가 드디어 먹어봄... 순대국먹으러 자주 오신다고한다... 순대국은 빨간국에 토렴식이다... 국물이 빨갛지만 맵거나 짜지는 않음... 순대는안보이고 고기만 배터지게 먹었다... 마지막에 바닥에깔린 두알 찾음... 고기는 맛있었는데 국물자체는 막 맛있는지 모르겠지만 어쨋든 가성비 굿

뽈레에 올라오는 포스팅을 보고 몇년만에(사실 언제가 마지막이었는지 기억도 안 난다ㅋㅋㅋ) 가서 한 그릇 비웠다. 육천원에 이 맛과 양... 사장님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올게요❤️🙏🏻🙌🏼 참고로 순대보다는 부속고기가 훨씬 많이 들어있는 스타일.

순대국 정말 맛있습니다! 사실 순대국이란 음식을 먹어본적 없을때부터 찜해둔 곳인데, 잊고살다가 @onnoin님 포스트보고 냉큼 다녀왔습니다. 아침을 안먹어서 오픈시간에 맞춰갔더니 (상세정보 업뎃해주신 @onnoin님께 감사) 조용히, 그리고 느긋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고기가 엄청 많이 들어있구요, 순대는 두개, 밥은 말아져있고, 양념이 되어있지만 전혀 안맵고 깔끔한 맛이에요! (매운거 잘 못먹는 저로서는 걱정했지만 전혀 노프라블럼!ㅎㅎ) 저는 순대는 그저그랬고, 고기가 맛있었어요! 모든부위가 야들야들, 잡냄새도 전혀 안나요. 너무 뜨겁게 나오지않아 좋았어요! 딱 적당히 뜨끈~~~😋👍 6천원밖에 안하다니.. 가성비 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