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미스터 피자🍕
오픈은 11시인데 피자 뷔페는 11:30 부터이다
공휴일에 12시 쯤 방문했는데 자리는 다행히 있었고 30분 정도 지나니 만석 됐음 빨리 가는 것 추천함
(꿀팁은 피자 나오는 곳 바로 앞 좌석에 위치해야 나오자 마자 선점할 수 있음 ㅎ 코너 안쪽 테이블에는 안보임 사장님이 빈 피자판을 주방으로 가지고 들어가실 때가 곧 새 피자가 나온다는 신호인 것 같음,,)
6-7가지 맛의 피자를 먹은 것 같고 전반적으로 단 피자가 많았다 (그래서 뒤로 갈수록 조금 질리고 매콤한게 땡겼음..)
고물가시대에 인당 12,900원 착한 가격이어서 좋다! 하지만 모든 매장이 피자뷔페를 운영하지는 않으니 방문 전 참고! 암튼 재방문 의사 있움
Q녕
여러분은 피자 가게 샐러드바를 기억하시나요 ㅋㅋ
배고픈 청소년기 샐러드 접시 위에 누구보다 높은 샐러드 탑을 쌓아서 위태위태 담아오던 그 낭만!!!
근데 피자헛은 더이상 샐러드바를 운영하는 매장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동네 미스터피자로 왔습니다 ㅋㅋ 무제한 피자와 샐러드바에여.
의외로 피자를 다양하게 바로바로 채워주시고 회전도 꽤나 되는편이라 따끈하게 먹기 좋았습니다 ㅋㅋ
샐러드바도 원하는 메뉴들, 고구마 감자 단호박 샐러드와 케챱숏파스타 이런게 다 구색맞춰 있어서 반가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나 추억여행하고 왔습니다ㅋㅋㅋ
다만 미스터피자의 피자 자체가 단편이라 입맛에 안맞아서 다시 방문할지는 모르겠어요. (미피도 정말 이십년정도만에 방문한듯 저는 열혈골수 파존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