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 또는 2인이 가면 좋을
가벼운 숙성회집(1인2만원)
가성비있게 들러서 한잔하기 좋아요
1차 또는 2차로 가볍게 들러보세요
좌석은 닷찌
Jake
여기는 다른거말고 무조건 고등어숙성회 드세요 감칠맛이 거의 스시오마카세수준 술이 쭉쭉 들어갑니다
Jake
생각보다 괜찮은 퀄리티의 회와 특히 고등어는 정말 맛있었다. 혼술하러 가끔 가보는걸 추천한다
아니아냐 그런데
회가 도톰하고 고소합니다
냉동 생선 머리뼈를 불에 그을려 끓여낸 매운탕은 양이 많아서 술이 술술 들어가요
juan
*요약: 이름부터 미니 컨셉까지 기대하며 갔지만, 그 맛은 별로. 리모델링 전이 그 분위기로 매력있었을듯. 가격도 1인 1주문(메뉴)를 생각하면 결코 미니가 아님. 천호 쭈꾸미골목 옆 작은 횟집. 사실 미니회바라는 이름을 처음 보고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미니회바라기에는 매장이 조금 크고 아늑한 느낌이 부족. 메뉴판을 보고 지향하는 바가 뭔진 알겠지만 정체성 없는 매장이라는 생각만 들었다. 숙성회를 한 판에 2만원씩 소량으로 판매중인데, 한 명당 메뉴 한개를 시켜야 한다. 양도 2만원에 비해 적고 2인 이상 방문하게 되면 가격도 미니하지 않다. 이전 다른 분들의 리뷰를 읽어보니, 훨씬 작은 곳, 낡고 아늑한 곳에서 영업하시다가 재개발로 인해 옮긴 것 같다. 예전 매장 사진을 보면 정감있는 작은 아지트 느낌이 나서 매력있었을것 같다. 새로운 것도 좋지만 낡고 아기자기한 것만의 힘이 있는데, 여기는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인테리어를 일부러라도 조금 더 레트로하게 했다면 좋았을텐데. 강점이 아무것도 없음. 재방문 의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