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국(특)을 먹었습니다. 볼살이 이렇게 맛있는 부위였나요? 제가 먹어본 구이와는 완전히 다른 음식 같습니다...
게다가 마르지 않는 샘마냥 먹어도 먹어도 고기가 나옵니다!!! 저는 고기보단 내장파라 내장의 사용이 적어 아쉽지만 이건 또 이것대로 맛있어서 싫지 않고... 뭐 그런거 있죠😂
생강의 사용이 느껴져 느끼함을 많이 잡은 듯 했어요. 맵지 않고 개운한 스타일이라 생각이 드네요. 깍두기도 설탕의 사용 없이 깔끔해요
열두시 정시에 사람이 많네요! 다들 근방에서 근무하시는 회사원분들 아닌가 싶어요. 30분만 늦춰 방문하면 널널할거에요
저는 다른분과 합석해서 식사했답니다
순대국이라기보다는 돼지국밥에 가까운 느낌으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