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용문칼국수

진한 멸치육수 후들후들한 직접 뽑은 면발 아주 맛있는 칼국수집인데 들어있는 재료에 비해 비싸긴함 그래도 맛있어서 추운날 제일 먼저 생각나고 너무 유명해져서 줄 안서고는 못먹음 유명해질수록 메뉴하나씩 줄어든건 못내 아쉬움 칼제비 좋아했는데 수제비 메뉴 다 빠지고 칼국수만 남았음

이제 닭칼국수를 안 파신다구 합니다😭 지금껏 먹어본 곳들 중 젤 잡내 적고 맛있는 곳이었는데......

상일동 제1맛집 상일동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다. 허름한 동네 맛집. 메뉴는 칼국수, 수제비, 칼제비, 닭칼국수가 있는데 닭칼국수를 제외한 나머지 세 개는 같은 맛이다. 진한 국물의 닭칼국수도 맛있지만 오늘은 칼제비! 멸치육수가 정말 진하다. 전날 술을 안먹었는데도 속이 풀리는 맛이다. 내용물은 면이랑 수제비를 빼곤 감자 조금이랑 호박 채썬 것뿐이다. 양은 매우 많음. 손칼국수도 찢어넣으신 수제비도 쫄깃한 맛이 좋고, 같이 나오는 겉절이, 열무김치, 양념간장도 같이 먹기 그만이다. 점심에는 자리가 없으니 빨리 가서 자리를 맡아야 한다. 열한시 사십분부터는 줄을 서야 함. 저녁엔 8시쯤 닫으니 참고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