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에 갈만한 유일한 장어집 1키로 시키면 두명이서 약간 모자른듯 먹을 수 있고 2키로면 두명이 약간 배터지게 먹을 수 있다 이집장어 꽤 두툼하고 상당히 탱글쫀득하다 그.. 꼼장어같은? 느낌.. 개인적으로는 밑반찬으로 나오는 씻은김치가 베스트 궁합! 찍어먹으라고 주는 바베큐소스같은건 너무 한방맛이나서 조금만 찍어먹는다 구울걱정은 전혀 안해도 되고 직원분이 다 앞뒤로 구워서 잘라서 가장자리로 정렬해주시는것도 좋다 장어탕도 허전한 배를 채우기에 나쁘지 않은 선택지이다 거진 추어탕 비주얼인데 아주 푹익고 갈아진 국물이라 거의 탕이아니고 찌개나 소스같지만 맛은 괜찮다! 장어가 먹고싶다면 이집으로 가지만 끼니생각을 할 때 생각나진 않는 정도~~
쿠키몬스터
상차림비 1인 2천원, 장어 1kg 33,900원.
네명이 2kg 먹으니까 배부름.
장어가 큼직하고 느끼하지 않고 괜찮다. 밑반찬으로 절인 백김치, 깻잎 절임, 생강, 상추, 쌈장, 장어장, 마늘이 나오는데 같이 싸먹으면 맛있다. 거의 직접 구워주셔서 먹기도 편하다. 천호역과 가까워서 장어 먹고 싶을 때 방문하기 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