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장국이 뼈랑 우거지 두 종류가 있는데 우거지보다는 뼈해장국 국물이 깊게 우린 맛이 나서 개인적으로는 더 좋아한다. 고기도 야들야들하니 맛있고 국물도 깔끔담백하다. 혼밥러, 단체 할 거 없이 손님도 많은 편이고 매장도 쾌적하다.
스누피40
들깨가루를 안넣어 먹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맛있지는 않아서 아쉬웠어요. 다른 감자탕 가게에 갔다가 퉁명스럽게 굴어서 에잇~! 하고 온거라 더 아쉬웠어요 ㅎㅎ
배가 고파서 먹는건 아냐
감자탕이 깔끔하고 맛있음.
먹죽귀
강동구에서 감자탕으로 유명하고
오래된 서울감자탕 다녀왔어요
매장 이전 후는 첫 방문인데
상당히 깨끗해졌습니다
혼밥 메뉴는 뼈해장국 밖에 없기
때문에 바로 주문했습니다
풋고추와 깍두기, 김치가 나오고
소스는 옆에 바로 있어요
메뉴는 단일 메뉴다 보니 금방
나왔고 팔팔 끓는데 구수한
냄새가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특히 보기만 해도 푸짐하게 들어간
우거지의 인심부터 뼈다귀도
상당히 큰 게 2개 들어 있었어요
살코기도 상당히 부드러워 쉽게
발라졌고 큼지막한 부위는 겨자
소스에 찍어 먹고 작은 부분은
해장국에 넣고 밥을 말아 줍니다
맵지 않은 뼈해장국 국물과
조그마한 살코기와 같이 먹어
줬고 양이 상당히 많았어요
현자상
저희집은 감자탕은 서울감자탕 뼈해장국은 이바돔에 가는데요.. 날도 추워지고 슬슬 국물이 땡기는 계절이죠.. 여름동안 멀리했던 서울감자탕에 갈 시기네요.. 집에서는 조금 멀지만..
가볍게 끓어오르기만 해도 간이 딱 맞는 국물과 부드러운 고기가 맛납니다.. 이집은 따로 추가하지 않아도 라면사리 하나를 기본으로 주는데 덕분에 양이 적은 저희 가족은 라면 먹느라 볶음밥을 못먹을때도 있답니다.. 감자탕을 어떻게 매력적으로 설명해야할지.. 감이 잘 안오는데.. 어쨌든 추천합니다.. 약간 역에서 먼 곳으로 이전하고 나서는 가게가 깨끗해져서 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