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꾸미와 피자, 열무국수와 칼국수까지. 근본없는 조합이지만, 묘하게 알겠는 코리안 조합(?). 근데 매운 거랑 치즈 진짜 궁합 잘 맞지 않나요. 우리나라가 낙농업 국가였어야 했는데.
열무국수와 칼국수는 기억이 흐릿하고 주꾸미볶음은 맛있었어요. 매울 때 입가심으로 피자 하기 좋은 식당ㅋㅋㅋ
안명선
(주문내역 : 랍스터B코스(41,800원) + 소주 1병(4,000원) 총 45,800원))
수지
맛 : 3/5
가성비 : 4/5
랍스터가 참 맛있었다. 양은 많음. 칼국수는 별로였음. 그닥 할말이 없는 집.
명선
맛 : 2.5/5
가성비 : 4/5
랍스터를 이가격에 먹는건 정말 싸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랍스터가 생각보다 훨씬 컸다. 옆 테이블 보면 대부분 피자세트를 먹는데 랍스터가 더 괜찮!! 적극 추천. 쭈꾸미,칼국수는 좀 많이 아쉽. 맛집은 절대 아니다. 단 랍스터 생각나면 올듯. 손님이 많아 대기 시간이 좀 된다. 오랜만에 랍스터를 먹어 행복했으나 천호를 오면 굳이 여기를 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