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무난한 짜장떡볶이인데 떡볶이가 메인이 아니고 라면이 주 인 느낌?
라면양이 더 많아서 짜장라면 먹으러 온 것 같았어요
고먐먐
[상일동-명성분식]
나쁘지 않은, 무난한 짜장떡볶이.
명일역 부근의 꾸러기떡볶이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이곳은 성에 조금 안 찼다.
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떡볶이와 서로 좀 데면하게 인사한 기분이다......
그래도 국물은 맛있다. 볶음밥도 나쁘지 않음.
다만 사장님이 친절하진 않다. 주문을 해도 아무 말이 없어서 주문이 제대로 들어갔나 알 수가 없어 다시 몇 번 더 말하기도 했다.
엥겔
명성즉석떡볶이 상일첨단업무단지 윗동네 길을 쭉 걸어올라오면 있는 조그마한 떡볶이집인데, 점심에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는 날이 허다하다. 미리 시간과 명수, 메뉴를 전화로 말씀드리면 시간맞춰 내주시니 예약하고 가는 것 추천!
* 아침 10시부터 예약 받으심
즉석짜장떡볶이가 메인 메뉴이고 이거 말고 다른거 먹는 테이블은 본 적 없음. 2인분 8,000원 부터 시작하는데 짭쪼롬하니 매콤하니 입에서 떨어지지 않음. 2인세트에는 면사리, 3인세트부터는 면사리에 튀김사리, 볶음밥까지 기본 구성에 포함이 되어 있는데 면은 쫄면이 제일 맛있으니 참고!!
사진은 2인분에 튀김사리 추가한 버전이다. 볶음밥까지 먹어보려고 했지만 양 너무 많아서 포기.. 다들 맛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