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리
10년만의 재방
C세트 양꼬치 양삼각갈비 양등갈비.
양꼬치가 빛깔은 좋은데 좀 퍽퍽하네요.ㅡㅡ
예전에 양갈비 맛있어서 자주 갔었는데, 이날은 양갈비도 좀질기네요.
그.런.데. 양등갈비 완전 완벽. 부드럽고 쫄깃한게 육즙이 츄~아~~.
온면도 맛있고 후둔도 좋았어요.
kokomo
[수유] 커다란 양다리 구이를 즉석에서 썰어먹는 맛이 좋다🤤
seul
양고기를 배척해왔던 취향을 바꿔준 곳. 사실 상호때문에 갈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인근 주민들의 평이 좋고 식사시간대엔 웨이팅도 있다고 하길래 방문해보았는데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고 만족스러운 경험이었다. 양꼬치와 양등심, 양등갈비로 구성된 세트를 주문했고 이중 양등갈비가 인상깊게 맛있었다. 원래 고기는 뜯어야 제맛이라고, 양의 제맛을 이제야 알게 된 느낌이다. 전체적으로 고기에서 양 특유의 냄새가 거의 나지 않아 양고기 입문자인 나에게 아주 잘 맞았다. 만두는 중국 고유의 향이 강한 편이라 취향을 조금 탈듯. 개인적으론 피가 야들야들해서 맛있게 먹었다. 음식 맛과 더불어 친근하게 말을 건네고 테이블마다 신경 써주시는 직원분들의 서비스까지 만족스러워서 양고기가 먹고 싶을 때 재방문할 듯 싶다.
골뱅
뽈레핀을 보고 와봤습니다.
양꼬치는 그저 그랬는데 나머지 등심, 등갈비는 맛있더군요. 물론 고기집도는 제가 했습니다.
옆에서 양다리 구이를 먹는데... 스케일이 ㄷㄷㄷ... 다음에 양다리 먹으러 다시 와봐야겠어요.
to.baek
술에미친자 였을 시절 양갈비가 이렇게 맛있는 음식인 줄 알았더라면 주1회이상 뜯는 바람에 거지가 되었을것. 요즘 술을 마실 처지가 아니여서 정말 천만다행이다.. 그리고 사장님이 아주 장사를 제대로 할 줄 아시는 분.. 현란한 컷팅스킬에 사진을 제대로 담지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