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에 진심인 편
이렇게 두툼한 카츠는 난생처음이네
Mj지수 4.5
추천 메뉴 : 등심, 안심(18000)
점심에 방문할 예정인데, 사장님께 전화드리니 1시까지 오라하셔서 12시 50분에 방문하였다. ‘즐거운집돈까스’시절부터 두툼한 돈까스로 유명했던 곳이라 꽤 기대하고 둘이 가서 등심, 안심 1개씩 주문했다
등심 안심(18000)
이렇게 두툼한 카츠는 난생처음이다. 심지어 두꺼운데 퍽퍽하지도 않음! 히레가 더 부드럽긴 하지만 로스도 씹는 맛이 좋아 절대 뒤지지 않는다! 특로스도 안하시고, 지방부위없는 등심만 취급하시는 점이 완전 내 취향 저격이지만, 지방의 고소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안 맞을 듯 싶다
한입 베어물었을 때 입안에 가득차서 만족감을 안겨준다
가격대가 좀 나간다 생각했는데, 오히려 다른 카츠집의 1.5배 이상의 양이라 생각하니 혜자스러운 가격이다
재밌게도 장국, 깍두기, 샐러드드레싱 등은 돈까츠에 비해 다소 평범하다 ㅋㅋ
두툼한 카츠 하나로 정면승부하는 느낌인데, 완전 납득되서 오히려 좋아..
우이리
아~~ 히레 시킬껄 ㅡㅡ
기억을 잊고 또 두툼하에 속아 로스 주문했네요. 지방층이 없는 로스라니 ㅠㅠ
입이 아플 정도의 두께에도 부드러움이 좋네요. 푸짐함은 끝판왕. 지방만 붙어있어도 환상적일텐데 ㅡㅡ
다메는 히레로 ㅠㅠ
Ray
4.4/5.0
😋 로스가츠(17000), 히레가츠(18000)
오랜만에 두 번째 방문!
다시 봐도 신기할 정도로 엄청 두툼한데도 부드러운 고기와
먹고 나면 입안이 까질 정도로 바삭바삭한 튀김옷의 조합이 좋아요!
아, 마지막 한 조각은 레몬즙 뿌려 먹어 봤는데 산뜻하니 좋았어요.
지난번엔 히레가 훨씬 맛있었는데, 이번엔 둘 다 비슷하게 너무 맛있더라구요.
다행히 둘이 가서 셀프 모둠으로 나눠 먹었는데, 혼자 가면 뭘 먹을지 너무 고민될 것 같아요.
크기가 큰 만큼 양이 많고, 좀 비싸긴 해요.
그래도 이렇게 맛있는데 웨이팅이 없어서 편해요!
Brad Pitt
튀김이 상당히 바삭하고 단단하네요. 육질도 탱탱한데 적당히 부드럽고 촉촉하게 익혀짐. 고기가 매우 두꺼운 편.
일본에 있는 5cm 돈카츠 그런 느낌.
기본적인 간 자체가 상당히 세다는 느낌. 그래서 돈카츠만 먹으면 꽤 짭짤합니다.
고기가 크고 양이 많습니다. 돈카츠 고기를 많이 먹고 싶으면 여기 올 것 같네요. 안심은 깍두기 생각이 안 났네요. 별로 느끼하지 않음. 등심은 약간 느끼하네요.
안심이 등심보다 나았습니다.
먹요정빕
메뉴는 두개뿐. 두 메뉴 모두 맛있었지만 같이간 지인의 말로는 등심은 너무 두꺼워서 입천장이 다 까져 먹기 불편랬고 안심은 또 너무 물컹해서 식감이 요상했다고 하더라고요. 먹을땐 맛있게 먹었는데 정말 입천장이 다 까져서 아프긴 했어요. 전 다음에 먹게 된다면 물컹에 가까운 부드러운 안심을 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