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아니
사장님들 마음씨도 좋으시고
푸짐하고 배불리 먹기 좋은곳!
다음엔 술마시러 오고 싶네요.
기사식당인 만큼 맛의 퀄리티를 기대해서는 안되고,
넉넉하고 훈훈한 맛!
에혀
#서울대입구
밥은 자주 먹었는데 음식사진을 처음 찍어서 처음 올리는,
사진은 쩜 머시기하지만 #돼지불백 이고 간장양념이 달지도 짜지도 않은 딱 적당한 정도라 좋아요
#순두부찌개 도 해물이 들어가서 얼큰하구여
#뚝배기불고기 도 엄마가 해주는 맛이에요ㅠㅠ
3인 이상 가면 밑반찬에 떡볶이가 나오는데 그것마저 맛있어요
새키
* 낙성기사식당 (기사식당,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 서울 인헌초등학교 부근)
역시 작년 봄 저녁에 들른 곳입니다. 이 날도 재택근무 끝내고 나갔던 듯 싶네요. 기사식당은 실패가 적어! 라는 풍문을 믿고 뱡문해봤습니다. 모 블로그에 따르면 38년 된 오래된 곳이라 하는데 진위 여부는 확인할 길이 없네요. 다만 2008년 블로그(녹두장군의 식도락)에도 "예전부터 존재하던 집"이라 했으니, 연식이 최소 20년 정도는 되어가는 듯 싶습니다.
👍돼지불백 1인당 0.8만원? 이런 가격 고물가 시대에 찾기 어렵죠. 본인이 직접 구워먹는 구조이기는 하지만 밪찬도 나름 넉넉하게 주고 한 끼 먹기에 좋습니다.
👎기사식당 자체가 미식을 위한 곳은 아님을 기억하세요. 지나가다 들를 정도는 됩니다.
리칭뷰티
굳. 가성비 좋음. 겉은 엄청 허름한데, 내부는 엄청 깨끗함. 소주 3000원에 감동받음. 근데 가격 오른다고 해서 속상함ㅠ 그래도 이 가격 이 퀄이면 또 갈듯
9.5/10
아래는 내가 작성한 스누푸파 리뷰
🍴낙성기사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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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 👵아지매들이여. 환호하라. 아재 입맛 맞춤. 낙성대 가성비 최강 식당. 샤로수길 끝자락. 설입과 낙대 사이. 중간 어디쯤. 지금부터 소개한다.
아지매 입맛을 가지고 있는 여대생의 기사식당 방문기를 소개합니다🌟 "낙성기사식당"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하고 맛있는 한 상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역시 기사식당... 최고,,, 낙대 사는 아재와 함께 방문했는데, 아재가 참 흐뭇해하더군요😎😎
대표 메뉴 돼지 불백🥓에 소주와 막걸리 한 잔☺️ 걸치고 싶은 맛집! 얇은 지갑으로도 두둑한 한 상을 해결할 수 있는 맛집! 낙대 주민이라면 한 번쯤 가볼만한 맛집입니다🫠 돼지 불백 1인분 주문 시 된장찌개, 싱싱한 쌈채소가 함께 나와 배부르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심지어 쌈채소 리필 가능 ㄷㄷ
⚠️2월 1일부터 가격 상승이 있다고 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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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불백(7,000원)
가격이 아주 착한 대표 메뉴 돼지불백입니다! 쌈채소에 고기 한 점, 생마늘 한 점, 밥 한 숟가락 올려 호로록 입에 넣으면 어느샌가 꿀꺽 삼켜버리게 됩니다. 소주랑 함께라면 더 꿀맛🥴 목이 막히면 된장찌개 한 숟갈 꿀떡 삼켜주시면 됩니다ㅎㅎ 단 주의할 점이 하나 있는데, 먹다보면 여대생이 아지매로 변단하는 점🤪🤪
투명한반창고
호일을 깔아 놓고 굽는 옛날식 불고기 백반을 파는 낙성기사식당. 이런 스타일 정말 오랜만에 먹는구나. *불고기 백반 불고기와 반찬 몇, 된장찌개의 구성. *반찬 반찬은 직접 만든걸 제공하는데 이날 특히 갓물김치가 기억에 남았다. 갓을 물김치로 처음먹기도 하거니와 갓의 향이 불고기와 잘 어울려서였다. 명이가 생각나는 맛과 톡쏘지 않는 은은한 향. *불고기 굽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지만 다 구었을 때즈음엔 단짠의 양념이 고기에 잘 베어있었다. 마늘 한점올려 쌈에 싸먹으면 기분 최고. 뒤 자리 기사님이 마늘을 같이 넣어 구워 먹는 걸 보니 먹는 방법이 참고가 된다. *된장찌개 호박, 팽이, 두부가 들어간 간단한 된장찌개. 진하지 않고 맑은 편이고 짭조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