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본 돼지 막창 중에 젤루 맛있다 친구들 셋이랑 2주 전에 갔는데 여기 또 가고싶다고 다들 이 얘기함 ㅋㅋ 근데 나는 막창 매니아가 아니다 막창 매니아는 여기보다 맛있는 곳이 있다고 했다..
편미분
사진은 안찍었지만.. 꽤 맛있게 먹었다. 불맛 나는 돼지곱창. 근데 실내가 좀 더웠던 기억이 난다.
유진🦁
[2호선-봉천] ★★★
항상 사람이 많고 밖에서 막창 굽는 냄새가 맛있게 나는 곳이라 벼르던 곳. 이사가기 전에 가보았다. 소금막창(10,000원)과 양념막창(12,000원) 1인분씩 시킴
음식 나오는 데에는 시간이 조금 걸렸는데, 부추무침이 맛있어서 막창 나오기 전에 다 먹어버림 ㅋㅋㅋ 새로 한판 받고 먹기 시작! 돼지막창치고는 가격이 비싸다 싶었는데 한입 먹고 그런 생각이 사라졌다. 막창이 아주 신선했고 굽는 데에 정성을 많이 쏟으신 것 같다. 불맛이 가득했음 🔥!!!
특히 쌈야채나 고추 등 야채가 신선하다는 인상을 받았는데 한창 술먹다 둘러보니 겨울 빼고는 야채를 주말농장에서 직접 길러서 내주신다고 함. 어쩐지 신선하고 크기도 들쑥날쑥 했다 ㅎㅎ
술을 좀 많이 마셔서 이 이상의 디테일이 생각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