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순대곱창
혼자 한끼 때우려고 음식점이라길래 들어가서 6천원이길래 시켰더니 이게 뭐시여 두명이서 소주 안주할만한 양이 튀어나와부러써
순대랑 곱창만 골라먹고 밥 한그릇하니까 배 터질거 같다
근데 깻잎이 너어어어무 쓴게 거의 약품을 먹는 느낌? 물어보니 싱싱하면 그려 그러시는데 집 앞 텃밭에서 따먹은 깻잎도 이렇진 않았는데...
그거 빼곤 좋음
미따미
[신림] 신세대순대 (4/10) 닭볶음탕 맛집으로 알려진 곳에서 혼자 감자탕을 시킨것이 나의 불찰이였던것일까... 국물은 완전 맛있는 된장찌개 맛이라서 좀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고기가 살이 없고 질기고 퍽퍽. 국산이라서 살이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그냥 미국소 먹을래요... 감자탕 맛은 없었지만 주인 아주머니가 정말 친절하셨기 때문에 (밥 많이 달라고하니까 많이 먹으라며 진짜 많이 담아줌) 나중엔 그 유명한 닭볶음탕을 꼭 먹어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