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육진 정육식당

소한마리 시켜서 셋이 먹었다 고기가 맛있었고 육사시미초밥 육회 등등 서비스 나오는 것들도 맛이 괜찮았다! 냉면은 뭔가 향이 났는데... 풍선껌 향 같기도 하고 치약 향 같기도 하고 ...... 냉면은 영 아니었다 누룽지가 더 괜찬ㄹ을 것 같았음

송아지 한마리 400 g. 육회 서비스로 주시는 것두 좋고 된장찌개도 맛있다. 계란찜까지. 곁들이가 알차다

합리적 가격대에 맛있는 고기라 꾸준히 손님이 있다 육회가 조금 서비스로 나와 삘받아 시켜본 육초밥은 먹어보니 그냥 그랬음 (밥이 내가 좋아하는 스퇄이 아님) 된찌는 계속 육수 추가가능하고 결국 마지막에 밥 한공기 말아서 된장술밥 해먹었다 바닥이 미끄러워 조심해야해!

오랫만의 고기달림에 부족함이 없는 퀄리티였다. 소반돼지반 메뉴였는데 장정 둘이서 배터지게 먹음! 고기의 질도 흡족! 반찬으로 나오는 돼지껍데기 무침(?)도 야들야들 살살 녹았다.

괜찮은 정육식당 소한마리 메뉴가 가성비 좋고 서비스로 종종 이것저것 챙겨줘서 기분 좋다